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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보름달 볼 수 있다'..뱃길도 순조
민족대명절인 올해 추석에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추석연휴인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가끔 구름 많겠지만 대체로 맑겠고 추석 당일인 13일은 보름달 구경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지만 귀성 귀경 뱃길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입니다.
문연철 2019년 09월 10일 -

내년 광주비엔날레 역대 최장 기간 운영
내년 광주비엔날레는 역대 최장 기간동안 운영될 예정입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지난 12회까지는 66일간 비엔날레를 운영했지만 5.18 40주기인 내년에는 9월4일부터 11월29일까지 87일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장 운영의 결과에 따라 개최 기간을 정례적으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09월 10일 -

전남대 2년 연속 연구비 수주 국립대 1위
전남대학교가 2년 연속으로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연구비를 수주했습니다. 교육부와 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정보공시지표에 따르면 전남대는 지난해 2천6백여 개 연구 과제에서 연구비 천4백억 원을 수주해 국립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사립대까지 포함해서도 연구과제 선정 수는 7위, 연구비 수주액은 8위...
윤근수 2019년 09월 10일 -

광주시 내년 생활 임금 1만 353원..2.6% 인상
광주시가 내년도 생활 임금을 올해보다 2.6% 올려 만 353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와 광주 소비자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해 생활임금 수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 생활임금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216만 3천 777원으로, 올해보다 5만 4천 967원이 오른 금액입니다. 생활임금은 내년 ...
이계상 2019년 09월 10일 -

여성 몰카 찍은 20대 '클라우드 계정' 때문에 덜미
광주 서부경찰서는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27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9)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버스정류장에서 20대 여성 A씨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휴대전화에서 사진을 지웠지만 인터넷 클라...
남궁욱 2019년 09월 10일 -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기념품점서 불..직원 초기진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기념품 가게에서 불이 났지만 직원이 소화기로 꺼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10)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비엔날레전시관 기념품 가게에서 불이 나, 직원이 소화기로 6분 만에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천장에 있던 조명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
우종훈 2019년 09월 10일 -

"광주형 일자리 법인 설립 지연 이유 밝혀라"
광주형 일자리 박광태 대표이사 사퇴를 위한 대책위원회가 공개 질의를 통해 광주형 일자리 법인 설립이 지연되는 진짜 이유를 투명하게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원회는 일부 시민단체의 반대 때문에 광주형 일자리 법인 설립이 늦어지고 있다는 광주시의 주장은 시민들 사이에 대립과 갈등을 조장하는것이라며 공개 ...
이계상 2019년 09월 10일 -

고려고 "징계 과하다" 교육청에 재심의 신청
학사 비리로 물의를 빚은 고려고등학교가 교사들에게 내려진 징계가 과하다며 광주시교육청에 재심의를 신청했습니다. 고려고는 교장과 교감이 파면과 해임을 요구받고 전체 교사의 80%가 징계와 행정처분을 받을만큼 중대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며 형평에 맞게 재심의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
윤근수 2019년 09월 10일 -

남해안 어류 생태 학습장 '각광'
◀ANC▶ 여수시 돌산읍에 있는 전남해양수산과학관이 어류 생태 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시와 체험 시설도 새롭게 단장돼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1998년 개관한 전남해양수산과학관.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만 900만명을 넘어선 남해안 ...
김주희 2019년 09월 10일 -

'학교폭력' 따돌림 등 2차 피해까지
◀ANC▶ 학교 폭력 피해 학생들은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피해를 적극적으로 알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또래들에게 폭행을 당한 여중생이 2차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의 한 상가 뒷 골목 남,녀 중학생 십여명이 몰려 있습니다. 웃고 장난치며 이야기를...
김양훈 2019년 09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