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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재생사업 1년 사이 918억 원 확보
광주역과 백운광장 등 쇠락해가는 광주 원도심이 재생사업으로 활력을 찾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민선 7기 1년 사이 광주 원도심 11곳이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1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주역 경제기반형 사업에는 2025년까지 국비와 시비 등 5백억 원이 투입돼 창업기반시설과 시민문화광장...
이계상 2019년 07월 11일 -

오비맥주, 광주시에 17년간 장학금 4억9천만원 기탁
오비맥주가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광주시에 빛고을 장학금 천 5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오늘 광주 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증으로 지난 2003년부터 오비맥주가 광주시에 기탁한 장...
이재원 2019년 07월 11일 -

공익광고제 작품 공모
2019 대한민국 공익광고제 작품 공모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됩니다. 공익광고 공모전은 일반부와 대학생, 청소년으로 나뉘어 TV와 UCC 등 매체별로 진행되고 올해부터 모바일 이모티콘 부문이 추가됐습니다. 응모 작품은 공익광고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대상 작품에는 대통령상과 상금 천만원이 수...
박수인 2019년 07월 11일 -

하나금융, 중기기업 자녀 이용 어린이집 개원
중소기업 근로자가 무료로 자녀 교육을 맡길 수 있는 상생형 어린이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오늘(11일) 광주금융센터 3층에서 공동직장 어린이집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중소기업 임직원의 자녀가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집은 내부를 예술의 도시 광주를 주제로 꾸몄고, 급식도 친환경 ...
이재원 2019년 07월 11일 -

법원, 에어필립 기업회생신청 기각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소규모 항공사 에어필립의 회생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파산부는 주식회사 에어필립이 신청한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검토한 결과 개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며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에어필립측이 항공사업 면허 취득에 실패한데다 기존 경영진들이 구속된 상태에서 ...
김철원 2019년 07월 11일 -

"5천만원 뇌물수수" 화순군 공무원 2명 구속기소
관급공사 수주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화순군 공무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뇌물수수 혐의로 화순군 모 과장 49살 A 모씨와 비서실장 46살 B 모씨 등 2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A 과장은 화순군이 발주한 수만리 생태숲공원사업을 화순군산림조합이 수주하도록 한 대가로 업자로부터 5천만원...
김철원 2019년 07월 11일 -

시험문제 유출 의혹 교사 업무방해 혐의 고발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 모 고등학교 교사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교사가 수학 동아리반 학생들에게 미리 배포한 문제 중 다섯 문제를 기말시험에 출제한 사실을 확인하고, 업무방해와 직무유기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감사팀을 해당 학...
윤근수 2019년 07월 11일 -

80대 노인 50대 아들 둔기로 살해하고 음독
80대 노인이 50대 아들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독극물을 마셔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반쯤 광주시 북구 신안동의 한 연립주택 2층에서 87살 정 모씨가 53살된 자신의 아들을 둔기로 살해하고 독극물을 마셨다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씨는 평소 술과 빚 문제로 아들과 자주 다툰 ...
김철원 2019년 07월 11일 -

비 오는 밤 희미한 차선..대책 필요
◀ANC▶ 밤에 운전하다 차선이 안 보여서 불안했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이면 더 보이지 않아서, 사고 위험이 커지는데도 지자체들은 차선 관리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비가 오는 캄캄한 밤, 도로에 그려진 차선이 불과 10여 미터 앞에서야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옵니다. 차...
조희원 2019년 07월 11일 -

전자발찌 찬 채로 성폭행시도 50대 남성
(앵커) 50대 남성이 주택에 침입해 잠들어 있던 50대 어머니와 8살된 딸을 성폭행하려다 붙잡혔습니다. 알고보니 이 남성은 성범죄를 여러차례 저질러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는데 그걸 차고도 또다시 성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0대 어머니가 8살 딸과 잠을 자려고 하던 밤 9시 40분쯤...
우종훈 2019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