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유해물질 유발 FRP조선소, 대책 없나?

◀ＡＮＣ▶ 오늘은 바다의 날입니다. 요즘 중소형 고깃배들은 대부분이 FRP라고 하는 유리섬유 플라스틱으로 만듭니다. 이 물질은 사람이나 물고기가 섭취하면 몸에 해로울 수 있고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법적인 규제가 없습니다. 강서영 기자입니다. ◀ＶＣＲ▶ 해안가 근처에 FRP조선소들이 줄지어 있습니...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막아라'

◀ＡＮＣ▶ 치사율 100%라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북한에서도 발생했습니다. 우리 양돈 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방역차량이 농가 주변을 돌며 긴급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섭니다 북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면서 농가들은...

육가공 식품업체 옆 쇄석장...상인 '반발'

(앵커) 나주의 한 마을에 쇄석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주변에는 도축장과 축산업체들이 먼저 들어 서 있습니다. 먼지나 소음 때문에 갈등이 불가피한데 나주시는 3년만 참자고 합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돌을 파쇄하고 크기별로 분류하는 쇄석기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나주시와 계약을 맺은 이 쇄석장...

갈 곳 찾지 못한 금호타이어

(앵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송정역과 연계해 이 일대를 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암초를 만났습니다. 광주 안에서 공장을 옮길만한 공단 땅이 마땅치 않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이전시키고 그 부지와 함께 송정역세권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이전하고 송정역 주변을 개발하는 계획이 세워졌지만 공장을 옮길 부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 나주의 한 마을에 돌을 부숴 골재를 만드는 쇄석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주변 상인들이 소음과 먼지 피해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날씨

2019.05.31

인공지능 중심 산업단지 조성사업 보고회 열려

광주 연구개발특구에서 추진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단지 조성사업' 보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 과학기술원과 광주시 등은 보고회에서 산학연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5년간 첨단 3지구에 만들어지는 자립형 인공지능 중심 창업 단지 조성 현황을 알렸습니다. 이 사업은 국비, 지방비 등 4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

수영대회 성공기원 '3대 아리랑' 문화전당 공연

광주 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가 오늘(31)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민대통합 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홍보대사인 국악인 오정해씨의 진행으로 진도와 밀양,정선 아리랑이 공연될 예정이고, 초대...

창립 24년 대동문화재단 '전통문화대상' 시상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은 대동문화재단이 기념식을 열고 '대동전통문화대상'을 시상했습니다. 올해 제정된 대동전통문화대상은 향토사학자 김정호씨와 한국화가 오견규씨, 우도농악 보유자 김동언씨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대동문화재단은 전통의 맥을 잇는 장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상을 시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룡강변 폐기물 처리장 반대, 주민들 구청장실 점거

광주 광산구 임곡동에 들어설 예정인 폐기물 처리 시설의 허가 취소를 요구하며 임곡동 주민 20여명이 광산구청장실을 점거했습니다. 주민 20여명은 어제(30)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광산구청장실을 점거한 채 폐기물 업체가 밤에 몰래 작업하는 것 같다며 폐기물 처리 시설 허가 취소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