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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기관 채용 비리·절차 부적절 적발
광주시 산하 공공기관들의 채용비리와 부적절한 채용 행태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2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4년 이후 정규직 전환과 2017년 이후 신규채용 비리 전수조사를 벌여 모두 1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윤장현 전 광주시장 채용비리와 관련된 직원 A씨를...
이재원 2019년 05월 19일 -

전두환을 향한다...진실의 문을 열어라
(앵커) 광주 학살의 최고 책임자인 전두환씨는 발포 명령도, 헬기 사격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잇따라 나온 목격자와 증언들은 그가 바로 역사의 죄인이라고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를 다시 역사의 법정에 세우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진실 규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가 ...
윤근수 2019년 05월 19일 -

추모 발길 계속 이어져
◀ANC▶ 휴일을 맞은 5.18 국립묘지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오늘 하루도 끊이질 않았습니다. 5월 항쟁의 유적지를 둘러보는 순례객들의 행진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이펙트 (임을 위한 행진곡 2팀) 5월 영령이 잠들어 있는 국립 묘지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 퍼집니다. 삼삼오오 열...
이재원 2019년 05월 19일 -

대통령 "5.18 진실 규명" 약속
(앵커) 2 년만에 다시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시민들께 미안하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중간에 목이 메기도 했습니다. 지키지 못한 약속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5.18의 진실 규명을 위해 국회와 정치권도 노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 기념사) "부끄럽고 국민들...
이계상 2019년 05월 18일 -

5.18 39주년 기념식..'우리를 잊지 마'
(앵커) 5.18민주화운동 39주기인 오늘 진상 규명에 대한 요구와 역사 왜곡에 대한 규탄이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국립 5.18묘지에서 엄수된 기념식에서는 고등학생 시민군과 남은 가족들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념식이 시작되자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그...
우종훈 2019년 05월 18일 -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오월을 말하다
(앵커) 5월 항쟁 기간에 보여준 의료진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기획보도, 오늘이 마지막 순서입니다. 죽을 고비에서 만난 당시의 시민군과 의료진은 39 년이 지난 지금도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지니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5.18 첫 총상 피해자인 김영찬 씨. 당시 조대부고 3학년이던 김 씨는 1980년 5월 ...
남궁욱 2019년 05월 18일 -

역사 왜곡 단죄 촉구
◀ANC▶ 여야 정치권은 5월 정신 계승을 다짐했습니다. 진상 규명도 약속했습니다. 5월 항쟁의 중심이었던 옛 전남도청에서는 5.18 역사왜곡을 처벌하라는 범국민 궐기대회가 열렸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올해 5.18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역사 왜곡을 작심하듯 비판하며 정치권의 역할을...
이재원 2019년 05월 18일 -

황교안 대표 참석 강행
(앵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국립 5.18묘지에서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시민들의 격렬한 항의와 육탄 저지에 막혀 기념식장에 들어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황 대표는 5.18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서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기념식이 끝나자 황급히 광주를 떠났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
송정근 2019년 05월 18일 -

대통령 "5.18 진실 규명" 약속
(앵커) 2 년만에 다시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시민들께 미안하고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중간에 목이 메기도 했습니다. 지키지 못한 약속들을 하나하나 열거하면서 5.18의 진실 규명을 위해 국회와 정치권도 노력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 기념사) "부끄럽고 국민들...
이계상 2019년 05월 18일 -

5.18 39주년 기념식..'우리를 잊지 마'
(앵커) 5.18민주화운동 39주기인 오늘 진상 규명에 대한 요구와 역사 왜곡에 대한 규탄이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국립 5.18묘지에서 엄수된 기념식에서는 고등학생 시민군과 남은 가족들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기념식이 시작되자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그...
우종훈 2019년 05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