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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거리 선포식 열려
국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자는 먹거리 선포식이 열렸습니다. 오늘 나주에서 열린 선포식에서는 전국 로컬푸드 관계자와 농업인 단체등 백여명이 참여해 차별 없는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다짐했습니다. 또, 선포식에 이어 농수산물 유통 과정과 학교 급식 체계도 점검해보는 먹거리 포럼도 함께 열렸습...
이재원 2019년 05월 17일 -

상습 자동차 사고 사기...30대 여성 체포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부러 차량에 부딪쳐 합의금을 타낸 혐의로 3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일 저녁 6시 30분쯤, 광주 북구 삼각동의 한 주차장에서 48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 트렁크에 일부러 손목을 부딪친 뒤, 차량에 치였다며 치료비로 20만원을 받아 낸 혐의입니다. 경찰조사 결과...
남궁욱 2019년 05월 17일 -

기아타이거즈, 총괄코치 제도 폐지...코치진 개편
기아타이거즈가 총괄 코치제도를 폐지하는 등 코칭 스태프 보직을 전면 개편했습니다. 기아는 김민호 야수 총괄코치를 수석 코치로 임명하고, 강상수 투수 총괄코치와 이대진 투수 코치, 코우조 타격 코치는 2군으로 내려보냈습니다. 또 1군 투수 코치는 서재응과 앤서니 르루, 타격 코치는 홍세완과 정성훈 코치에게 맡겼...
윤근수 2019년 05월 17일 -

함께 지킨 20년전의 약속
◀ANC▶ 20년 전인 1999년, 지역감정을 극복하고 우정을 나누자며 영호남 초등학생 1천여명이 타임캡슐을 땅에 묻었는데요. 약속한 20년이 흘러 이제 성인이 된 당시 학생들이 다시 모여 자신의 소망을 담았던 타임캡슐을 열어봤습니다. 이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 S Y N ▶ 김부형 / 당시 전남 화순초 6학년 ...
이재원 2019년 05월 17일 -

옛 국군통합병원에 '국립트라우마센터' 건립
옛 국군통합병원 터에 국가폭력 피해자의 정신적 외상 치유를 담당할 국립 트라우마치유센터가 들어섭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관계 부처와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 입지선정을 논의한 결과 광주에 건립하는 걸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트라우마 센터 위치는 광주시가 제안한 서구 화정동 옛 국군통합병원 부지가 될...
이계상 2019년 05월 17일 -

5.18 39주년 추모제 열려
5.18 39주년을 하루 앞두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5.18 민주유공자유족회는 오늘(17) 오전 9시 30분 국립 5.18 묘지에서 100여명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열고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우종훈 2019년 05월 17일 -

헬기사격을 목격하다
(앵커) 5.18 때 헬기사격이 있었는지 여부는 신군부의 시민 학살이 의도적이었는지를 가리는 중요한 판단 기준입니다.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형사재판도 헬기 사격 여부가 핵심 쟁점입니다. 5.18 때 부상자를 치료했던 의료진은 M16 총상 환자와 확연히 달랐던, 헬기사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환자를 또렷이 ...
송정근 2019년 05월 17일 -

데스크 영상
지난 3월 전두환씨의 재판이 열린 날. 법원 건너편 초등학교 학생들이 "전두환은 물러가라"고 외쳤던 일, 기억하실 겁니다. 그 학교 아이들이 오늘 주먹밥 518 개를 만들어 동네 어르신들에게 나눠 드렸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자막 전두환 재판 열리던 날 (3.11) "왜 이래~~" 법원 건너편 동산초등학교 "전두환 물...
박수인 2019년 05월 17일 -

39년 전 5월..광주 참상 알린 외국인들
◀ 앵 커 ▶ 1980년 광주는 고립됐습니다. 계엄군은 시민을 폭도로 몰아세웠고 언론은 제 할 말을 다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주의 진실을 외부에 알리고, 시민들을 도왔던 외국인들이 있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 리포트 ▶ 1980년 미국 평화봉사단원으로 광주에 와 있던 폴 코트라이트 씨. 40년 가까...
우종훈 2019년 05월 17일 -

보수 단체 집회..내일이 걱정
(앵커) 이런 추모 분위기 속에 보수단체 회원들은 오늘 광주에서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충돌은 없었지만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았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5.18 민주화운동의 진원지인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보수 단체 회원 30여 명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80년 당시에 태어나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계상 2019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