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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 장록습지 TF 다음주 출범
광주 황룡강 장록습지의 개발과 보호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전담팀이 다음주에 출범합니다. 주민과 환경단체, 공무원과 전문가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전담팀은 장록습지에 대한 여론을 하나로 모을 때까지 상시적으로 토론과 회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전담팀은 각 참여 주체들의 위원 추천이 마무리되면 다음주 쯤...
박수인 2019년 05월 15일 -

6백억대 수영대회 레거시 추진..수영센터 등 건립
광주시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 개최 뒤 6백억대 레거시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6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영진흥센터와 야외 수영장 등을 건립할 예정이며, 엘리트 선수 육성 체계도 조성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수영대회 레거시 개발' 용역을 통해 시설, 문화, 교육 등 분야별로 10가지 실행 주제를...
송정근 2019년 05월 15일 -

광주시 노조, 갑질행위 김익주 의원 사퇴 촉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시지부가 막말과 갑질행위를 일삼은 김익주 시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공무원노조 광주시지부는 성명을 통해 김 의원이 본인 지역구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데 이어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공무원들에게 막말을 했다며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이계상 2019년 05월 15일 -

무단 횡단사고 잦은 횡단보도에 LED조명 설치
광주시가 무단 횡단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횡단보도에 LED조명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사업비 15억을 투입해 무단 횡단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광산구 사암로 등 횡단보도 3백곳에 LED조명을 설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업은 가로등 조명 효율이 저하되면서 사고 위험이 높아진 횡단보도를 대대적으로 정비...
송정근 2019년 05월 15일 -

대.중소 기업 동반성장 포럼 열려
인공 지능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김진형 인공지능연구원장은 AI의 발전 모델을 설명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 기업에 적용할 수 있는 AI 혁신 모델은 무한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AI에 대한 ...
이재원 2019년 05월 15일 -

금호타이어 빛그린산단 이전 사실상 불가능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빛그린 산단 부지 이전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김익주 의원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빛그린 산단 예정 부지 119만 제곱미터 가운데 완성차 공장과 제반시설 부지를 제외하고 남는 산업용지는 16만 제곱미터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에 필...
이계상 2019년 05월 15일 -

광주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시점 폭염주의보
때이른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광주에 역대 가장 일찍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 지방기상청은 오늘 서구 풍암동이 낮기온이 33도를 넘어서자 오후 3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이틀 연속 33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는 특보로, 지난 2008년 폭염특보 제도가 시...
우종훈 2019년 05월 15일 -

광주에 대기업 시내 면세점 신규특허 허용
광주에 시내면세점이 들어설 수 있게 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면세점 매출액과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기준에 미달하지만 면세점이 없는 지역으로 자치단체가 특허를 요청한 점을 감안해 광주에 대기업 면세점 신규 특허를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면세점 사업자는 관세청의 공고 등을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결정될 예...
윤근수 2019년 05월 15일 -

광주 준공영제 시행 13년..보전 비용 늘어
(앵커) 시내버스 파업은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하지만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광주시의 재정 지원금이 늘어나면서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150만 시민들의 발이 묶일 뻔한 광주시내버스 파업이 노사 합의로 철회됐습니다. 첫차부터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되면서 시민들...
송정근 2019년 05월 15일 -

5.18때 총상 입은 고교생 38 년만에 명예졸업장
1980년 5.18 당시 총상을 입은 전형문씨가 광주 서석고에서 38 년 만에 명예졸업장을 받았습니다. 당시 서석고 3학년이었던 전씨는 전남도청 앞 집단발포가 있었던 5월 21일, 금남로 시위에 참여했다가 복부에 총상을 입었고, 그 후유증으로 학교를 중퇴했습니다. 아직도 허리뼈에 총알이 박힌 채 살고 있는 전씨의 사연은 ...
윤근수 2019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