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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기피 목적 훈련소서 자해 20대 집행유예
고의로 자신의 십자인대를 파열시킨 육군 훈련병이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3단독 황영희 부장판사는 근무 기피 목적 상해 혐의로 기소된 22살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육군훈련소 생활관에서 총기보관함에서 뛰어내려 왼쪽 무릎을 바닥에 부딪히도록 하는 방...
김철원 2019년 05월 14일 -

채팅 어플로 만나 성폭행한 20대 남성 경찰까지 사칭
광주 북부경찰서는 경찰을 사칭해 여성을 강간하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로 29살 양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 씨는 지난달 29일 저녁 7시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빌라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 안에서 20살 A씨를 강간하고 A씨에게 현금 50만원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채팅 어...
남궁욱 2019년 05월 14일 -

전남경찰, 280억대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적발
전남지방경찰청은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며 사설 스포츠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28살 A 씨 등 13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습니다. A 씨 등은 목포지역 주택가와 중국 심천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SNS 등을 통해 모집한 회원들로부터 280억원을 입금받아 불법 도박사이트룰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양훈 2019년 05월 14일 -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치유 위한 조례안 발의
청소년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됐습니다. 이혁제 전남도의회 의원은 전남도교육청이 3년마다 학생 도박 예방교육과 치유 지원에 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는 내용의 학생 도박 예방과 치유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해당 조례안에는 학교장이 연간 1회 예방 교육을 하고, 도박 중독...
조희원 2019년 05월 14일 -

광주 대표음식 주먹밥,상추튀김,보리밥
광주시는 주먹밥과 상추튀김, 무등산보리밥을 광주의 대표 음식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광주 대표음식 선정위원회는 어제(13일) 한정식과 오리탕 등 대표음식 7개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상징 부문의 주먹밥과 치별성 부문 상추튀김, 대중성 부문 보리밥을 미래전략 음식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1...
박수인 2019년 05월 14일 -

김희중 대주교 "5.18의 진상 명백히 밝혀지기를"
천주교 광주대교구의 김희중 대주교가 5.18의 진상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는 어제(14) 저녁 광주 남동성당에서 열린 5.18 39주년 기념미사에서 올바른 진상규명과 발포 책임자의 사과를 듣지 못한 채 오랜 세월을 보내는 사이 전두환씨나 지만원씨 같은 사람들...
윤근수 2019년 05월 14일 -

광주 전남 80여 개 학교 스승의 날 휴업
광주 전남의 초중고등학교 80여 곳이 스승의 날에 휴업합니다. 광주 전남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5곳, 전남에서는 81곳이 스승의 날인 내일(15)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또 내일 쉬지 않는 학교들도 스승의 날 행사를 간소화하거나 체육대회 등으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시*도 교육청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 불필요...
윤근수 2019년 05월 14일 -

광주시교육청 스승의 날 기념 표창
광주시교육청이 스승의 날을 앞둔 오늘(14) 기념식을 열고 은혜학교 조만식 교사와 광주여상 박은주 교사 등 7명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습니다. 시교육청은 또 교육 발전에 힘써온 교사 4백여 명에게 정부 포상과 표창,교육감 표창 등을 수여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들에게는 감사장 등을 전달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05월 14일 -

장성 필암서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유력
장성 필암서원이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은 세계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자문기구가 장성의 필암서원을 비롯해 한국이 신청한 9개서원에 대해 등재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서원의 등재 여부는 다음달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윤근수 2019년 05월 14일 -

솜방망이 처벌 '그만'..법 개정 촉구
◀ANC▶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기업에 대한 지자체의 행정처분이 솜방망이 수준입니다. 이때문에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돼 있는데요.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하루빨리 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전라남도가 행정처분을 통보한 사업장은 현재까지 15곳. 수년 동안...
문형철 2019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