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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교기숙사 '기절놀이' 폭력 본격 수사 착수
전남의 한 고등학교 1학년 기숙사에서 이른바 '기절놀이'를 빙자한 금품갈취 사건이 있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피해학생 9명을 대상으로 '기절놀이' 강요와 금품을 빼앗긴 액수 등에 대한 1차 조사를 마쳤고 이르면 내일(23)부터 학부모들의 동의를 얻어 가해학생으로 지목...
김양훈 2019년 04월 22일 -

정종순 군수 선처 탄원서 논란..반발 기류
장흥군이 행정력을 동원해 공무원과 기관단체, 이장단에게 정종순 장흥군수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탄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의 결과가 군정의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내용으로,수사단계에서도 작성돼 논란이 됐고, 장흥군 차원에서 탄원서 작성에 나서면서 반발...
신광하 2019년 04월 22일 -

광주 야산 등지에서 화재 잇따라
오늘(22) 낮 12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박호동 황룡강 천변에서 불이 나 잡풀 등 1헥타르를 태우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을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 북구 청풍동 인근 대나무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숲 300 ...
남궁욱 2019년 04월 22일 -

장성 폐기물처리 업체서 불..
(앵커) 오늘 낮 장성의 한 재활용 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났는데 비닐에 붙은 불이 잘 꺼지지 않으면서 소방관들이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주민들은 화재로 발생한 유독가스 때문에 힘들어했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매캐한 연기가 끊임없이 치솟습니다. 방독면으로 무장한 소방관들이 물길을 퍼붓지만 폐비닐 등...
우종훈 2019년 04월 22일 -

박영선 중기부 장관 광주 방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광주를 찾아 대기업과 중소기업, 전통시장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박영선 "중소기업들이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마케팅과 판로입니다. 마케팅과 판로와 관련해서는 대기업에서 망을 갖고 있으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공유를 강화해주셨...
이계상 2019년 04월 22일 -

로컬푸드 직매장 '무한 성장'
(앵커) 농산물 유통구조를 단순화시킨 로컬푸드 직매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 선보인 지 6년만에 연 매출 7백억 원대로 급성장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무등산자락에서 갓 생산된 두릅이 판매대에 진열돼 있습니다. 농산물 생산 이력을 직접 확인하고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보니 로컬푸트 직매...
이계상 2019년 04월 22일 -

머리는 숙였지만...'변명 급급'
◀ANC▶ 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조작한 여수산단의 기업들이 거듭 사과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원론 수준의 대책과 변명하는 태도 때문에 오히려 질타를 받았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지자체와 기업,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 조작에 대한 ...
문형철 2019년 04월 22일 -

'나눔 희생 대동' 5.18 상징 배지 탄생
(앵커) '노란 리본' 하면 세월호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세월호의 '노란 리본', 제주 4.3의 동백꽃처럼 5.18도 상징물이 있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뭉친 지역의 예술인들이 성과물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형상화했는지 송정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해마다 이맘 때 열리는 제주 4.3 추모식...
송정근 2019년 04월 22일 -

여야 4당이 합의는 했지만..
(앵커) 5.18을 왜곡하고 날조하면 처벌하도록 한 특별법 개정안을 다음달 18일 이전에 처리하자고 여야 4당이 잠정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합의가 통과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5.18 망언'에도 솜방망이로 징계한 자유한국당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국회 통과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2019년 04월 22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민주당을 비롯한 여야 4당이 5.18 역사왜곡 처벌법을 다음달 5.18 기념일 이전에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이 국회 의사 일정을 거부하고 있어서 처리는 불투명합니다. ------------------------------------------- 세월호 참사를 상징하는 노란리본 처럼 5.18을 상징하는 배지가 지역 예술가들의 협업...
박수인 2019년 04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