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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노역 피해 집단소송 문의 쇄도
일제 전범기업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준비중인 시민단체에 관련된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범기업을 대상으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이후 어제(20일) 하루에만 35건의 문의 전화가 오는 등 광주 전남은 물론 서울과 성남 등 전국 각지에서 문의...
송정근 2019년 03월 21일 -

이용섭,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임명 강행 논란
이용섭 광주시장이 인사청문회에서 횡령과 배임 의혹이 제기된 김강열 후보를 광주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내고 "적절한 후보자라고 전적으로 동의하기 어렵다"는 시의회의 인사청문 결과가 부적격 결정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임명 배경을 밝혔습니다. 또 김 후보자가 시민단...
2019년 03월 21일 -

"5.18 폄하 설교 사과하라"
◀ANC▶ 여수의 한 교회 목사가 5.18을 폭력으로 매도하는 내용의 설교를 했다며, 5월단체와 종교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목사는 종교적 관점에서 폭력의 비극을 강조한 것일 뿐, 5.18을 폄하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여수의 한 교회 목사는 지난달 말, 삼일절 기...
문형철 2019년 03월 21일 -

무안국제공항이 확 달라진다
◀ANC▶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급증하면서 개항 12 년만인 올해는 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객 증가에 맞춰 시설 확충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공항 주차장이 평일인데도 꽉 찼습니다. 무단주차까지 빚어질 정도로 이용차량이 늘었습니다. 입국장에는 수속...
문연철 2019년 03월 21일 -

야구대장 호랑이들, 우승 가자!
(앵커) 프로야구가 개막하는 이번 주말, 기아타이거즈는 홈에서 개막전을 치릅니다. 감독과 선수들은 우승을 약속했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거치며 예열은 마쳤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드디어 출격입니다. 감독과 선수가 밝힌 올 시즌 목표는 우승. ◀INT▶김주찬 선수 (올해는 야구...
윤근수 2019년 03월 21일 -

내일(22) 어등산 개발 재공모
(앵커) 광주시가 어등산 개발 사업자를 또다시 공모합니다. 이번에는 사업자를 반드시 찾겠다며 수익성을 높여줬다는데 그게 또 논란이 되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보도에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재공모의 특징은 공공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업자의 부담을 덜어줘 수익성을 높여줬다는 점입니다 상업시설의 경우 ...
2019년 03월 21일 -

"광주시 쓰레기 배출 처리 시스템 총체적 점검 필요"
광주MBC의 이번 보도와 관련해 환경단체가 쓰레기 처리 시스템에 대한 총체적인 점검을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구청과 위생매립장 등의 허술한 감시 체계가 빚은 총체적인 부실이라고 비판하면서 다른 자치구와 수거업체들의 실태도 조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남궁욱 2019년 03월 21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재활용쓰레기 불법매립이 1년 넘게 계속되고 있었는데도 관할 구청은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불법매립을 종용했다는 의혹까지 사고 있습니다. ---------------------------------------- 광주시가 어등산 개발사업의 내용을 수정해 사업자를 다시 공모합니다. 공공성과 수익성을 둘 다 보완했다는데 이번에는 성공할...
박수인 2019년 03월 21일 -

실태 파악도 안 된 구청...불법 지시 정황도
(앵커)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랑 섞어서 매립하는 건 불법입니다. 그런데 쓰레기 처리를 맡긴 관할 자치단체가 이같은 실태를 몰랐는지 의문입니다. 불법을 묵인하거나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나오고 있는데 설사 몰랐다고 해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보도에 남궁 욱 기자입니다. (기자) 재활용 쓰레기 등 땅에 ...
남궁욱 2019년 03월 21일 -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 3명 재심 결정
여순사건 민간인 희생자들에 대해 법원의 재심이 이뤄지게 됐습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948년 여순사건 때 반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은 장 모씨 등 3명의 재심 청구에 대한 재항고심에서 재심 개시를 결정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시 군과 경찰이 적법하지 않게 민간인들을 ...
김종수 2019년 03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