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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자에 200억원 규모 특례보증
광주시가 창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창업자에게 2백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청년창업 특례보증은 만 39세 이하, 창업 5년 이내 기업에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며, 1년 일시상환은 고정금리 2.8%, 5년 분할상환은 3.2%의 변동금리가 적용됩니다. 특례보증 희망자는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
2019년 03월 21일 -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시 산하기관장 인사에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또 부적격 논란이 일자 시민단체가 견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 광주체육고 운동부 코치들이 대회 참가비 등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청이 감사에 착수했습...
박수인 2019년 03월 21일 -

납품 대가로 조합장측에 억대 뒷돈 의혹..내사
농협 조합장 부인이 하나로마트 납품 업체로부터 억대의 뒷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나주 경찰서는 모 농협 조합장 A씨의 부인이 하나로마트에 물품 납품을 대가로 납품 업자에게 매달 200만원씩 지난 8년간 총 1억원이 넘는 뒷돈을 받아 챙겼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
남궁욱 2019년 03월 21일 -

'윤창호 법' 적용 대상자 광주서 첫 검거
음주운전을 하다 사망사고를 내면 최고 무기징역까지 선고 받을 수 있는 '윤창호 법'의 적용 대상자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46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어제(20)밤 11시 10분쯤 광주 운남동의 한 도로에서 ...
남궁욱 2019년 03월 21일 -

광주-수원, 한전 배구단 유치 본격 경쟁
광주시와 수원시가 한국전력 배구단 유치를 위해 본격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광주여대 다목적 체육관을 주경기장으로 제안하는 한국전력 배구단 유치 의향서를 구단 사무실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한국전력 연고지였던 수원시는 다음달 말 계약 만료를 앞두고 숙소와 경기장이 가깝다는 장점을...
2019년 03월 21일 -

귀한 몸 흑산홍어 풍어
◀ANC▶ 귀한 대접을 받는 흑산 홍어가 올들어 풍어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격도 싸고 아직 바닷물이 차가운 지금이 맛좋은 홍어를 즐기기엔 적기라고 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립공원 흑산도의 관문 예리항, 새벽을 잊은 위판장은 이미 서해바다 특산물인 참홍어로 가득 찼습니다. ...
최진수 2019년 03월 20일 -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 또 말썽
◀ANC▶ 광주시 산하기관장 인사가 매번 말썽입니다. 시의회가 검증 책임을 회피한다는 비판 속에 시민단체가 광주시장의 인사를 견제하고 나섰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시의회의 인사청문 보고서는 적격과 부적격, 그 사이였습니다. "김 후보자가 전문성은 갖췄지...
2019년 03월 20일 -

100억원대 불법 해상유 유통
◀ANC▶ 100억 원대의 선박 연료를 불법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전국에 유통시킨 해상유에서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황의 함유량이 기준치보다 다섯 배 넘게 나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군산항에 정박해 있는 한 선박입니다. 기름 성분분석표가 없는 무자료 해상유를 보...
김양훈 2019년 03월 20일 -

출항 15분만에 화재..선원 2명 사망
◀ANC▶ 석유 제품을 싣고 여수 앞바다를 지나던 운반선에서 오늘(20) 새벽, 불이 났습니다. 선원 6명 가운데 4명은 구조됐지만, 나머지 2명은 미처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졌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바다에 떠 있는 선박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아 오릅니다. 방제 함정이 연신 물대포를 쏴보지만 불길은 쉽게...
문형철 2019년 03월 20일 -

카톡으로 단속 피하고...상습적 불법 매립
(앵커)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섞어서 땅에 묻어버리는 실태,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어쩌다 한 번이었다고 해명했는데 확인해보니 그건 아니었습니다. 관행처럼 섞어서 버리면서 단속을 피해온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재활용 쓰레기를 일반 쓰레기와...
남궁욱 2019년 03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