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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 자금난 '1월 급여 지급조차 어려워"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인 에어필립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직원 급여조차 주기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어필립은 현재 자금력이 어느 정도인 지 검토를 거쳐 1월 임금 가운데 일부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어필립에는 현재 28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최근 회사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
이계상 2019년 01월 31일 -

금호타이어 노사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마련
금호타이어 노사가 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생산물량 감소에 따른 인원 재배치와 여력 인원 운영방안을 세우기로 하고 인위적인 정리해고나 강제 퇴직은 실시하지않기로 했습니다. 노사는 임금체계 개선을 위해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열기로하고 광주공장 이전 계획을 상반기...
이계상 2019년 01월 31일 -

'3월까지 새 구상안 내놓는다'
◀ANC▶ 서산온금 지구 재개발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였던 건설사가 사업철회를 공식발표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상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재개발을 기대했던 주민들의 상실감을 덜어줄 후속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사업기간 종료시점이 내년으로 다가온 서산온금 재개...
카메라전용 2019년 01월 31일 -

'다량 인사장 발송' 조합장 입후보예정자 고발
전라남도선거관리위회가 조합원에게 다량의 인사장을 발송한 모 조합장 입후보 예정자 A씨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조합원 985명에게 송년 인사장을, 지난달 31일에는 조합원 950명에게 신년 인사장을 각각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은 입후보예정자...
문연철 2019년 01월 31일 -

환경단체, 한빛원전 감사청구 각하에 헌법소원
감사원이 한빛원전 민관합동조사단의 공익감사 요구를 각하한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와 청구인들이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은 한빛원전 3,4호기 건설과 운영상의 문제에 대해 지난해 7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합동조사단이 조사중'이라는 이유로 감사원이 청구를 각하한 것은 부당하다며...
김철원 2019년 01월 31일 -

5.18 재심 청구 한창.. 무죄 선고 잇따라
(앵커) 5.18 당시 군사재판에서 부당하게 유죄를 선고받은 이들을 대신해 검찰이 직권으로 법원에 재심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바빠서, 혹은 잘 몰라서 재심을 청구하지 못한 분들이 많았는데 뒤늦게나마 잘못이 바로잡히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당시 27살로 해남에서 청과도매업을 하던 이병수...
김철원 2019년 01월 31일 -

바른미래당, 세계수영대회 지원특위 구성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대표를 상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세계 수영대회의 경우 2백여 개 나라에서 1만 5천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전 세계 10억명 이상이 실시간 중계를 통해 경기를 관람한다"며 "올해...
2019년 01월 31일 -

전남도 경전선 전철화 타당성 조사 통과 노력
전라남도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에서 빠진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예타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시와 함께 신청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비록 예타 면제 대상에서 빠졌지만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돼 있고, 기본계획 수립 예산 10억 원이 국비로 확보돼있는 만큼 타당성 조사...
고익수 2019년 01월 31일 -

어등산 개발 또 무산
(앵커) 광주형 일자리 협상은 이렇게 타결을 눈앞에 뒀지만 어등산 개발 사업은 또 무산 위기입니다. 광주시와 우선협상대상자인 호반이 합의안을 도출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지난 9월 호반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4개월 넘게 협상이...
2019년 01월 31일 -

광주형 일자리, 오늘 협약식 한다
◀ANC▶ 그동안 좌초 위기와 협상 무산을 겪어왔던 광주형 일자리를 위한 광주시와 현대차의 투자협상이 오늘(31) 협약식만을 남겨뒀습니다. 그동안 협상 타결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임단협 유예조항에 대해 광주시와 현대차, 노동계가 합의한 겁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어제 오후 늦게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19년 0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