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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주택 공급량 소폭 감소 전망
올해 광주전남지역 주택 공급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지역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올해 주택 공급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9% 가량 줄어든 6천 7백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지역 건설사들은 입주물량 증가와 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공급량 조절에 나설 것으...
이계상 2019년 01월 25일 -

재가동 승인 이틀 만에 멈춰선 한빛2호기
(앵커) 6개월동안 예방 정비를 했던 한빛원전 2호기가 재가동을 준비하던 중에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 뭘 했던 건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빛 2호기가 갑자기 멈춰 선 것은 어제(24) 낮 12시 23분쯤입니다. 지난 7월부터 여섯달동안 정비작업을 마치고 운행을 해도 좋...
우종훈 2019년 01월 25일 -

보훈처, "내란죄 사면복권 돼도 국립묘지 안장 배제"
국가보훈처가 내란죄 등으로 형이 확정된 사람은 사면복권 되더라도 국립묘지 안장에서 배제된다고 밝혀 전두환 씨 국립묘지 안장 여부가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천정배 의원의 서면 질의에 이와 같이 답변한 뒤, "사면 복권의 효력에 대한 논란이 있어 법률로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아...
2019년 01월 25일 -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 하네' 변한게 없다
(앵커) 어제까지 수도 검침원들의 가혹한 업무환경에 대해 보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검침원들과 마찬가지로 발로 뛰며 일하는 집배원들의 노동 환경을 살펴봤습니다. 2년 전 한 집배원이 히든 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후 근무여건은 바뀌었는지,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집배원 오토바이...
남궁욱 2019년 01월 25일 -

뺑소니 사고 추정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어제(24) 오후 7시쯤 보성군 득량면 삼정리의 한 낭떠러지 도로 아래에서 69살 임 모 여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임 씨는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도로 2미터 아래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임 씨의 신발이 도로에 떨어져 있는 것으로 미뤄 뺑소니 차량에 ...
남궁욱 2019년 01월 25일 -

설 명절 조합장 선거 위법행위 단속 강화
광주시 선관위가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설을 전후해 금품제공이나 사전 선거운동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선관위는 이번 조합장 선거부터 신고포상금 최고액을 1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고 신고 제보를 활성화합니다. 또 금품을 받은 사람은 최고 50배 과태료를 부과하되, 금품을 받은 사람이 ...
2019년 01월 25일 -

구강 세포로 치매 위험도 측정 특허 출원
유전자의 특징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측정하는 검사법이 개발됐습니다 조선대 치매 국책연구단은 알츠하이머 질환 유발인자로 알려진 '아포이' 유전자의 특징을 활용한 치매 위험도 검사법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구강세포를 채취해 DNA를 검사하면 '아포이' 유전자의 특정부위의 염...
김철원 2019년 01월 25일 -

"우리 농수산물로 선물하세요"
(앵커)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서둘러 선물을 보내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적용이 완화되면서 올해는 우리 농수축산물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장에 잘 포장된 과일 상자가 빼곡히 쌓여있습니다. 설 대목을 앞두고 고품질 사과...
이계상 2019년 01월 25일 -

경찰, 설 맞아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차허용
경찰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주변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합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서민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말바우와 양동 시장 등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 5곳 주변에 오는 26일부터 2주 동안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경찰은 2시간 이상 장시간 주차와 2열...
송정근 2019년 01월 25일 -

담양군,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 설날 무료 개방
담양군이 죽녹원과 가사문학관 등 주요 관광지들을 설날에 무료로 개방합니다. 무료 개방 대상은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과 대나무박물관, 가사문학관과 가마골생태공원 등 6곳입니다. 담양군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19년 0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