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취업사기 19억원 챙긴 기아차 노조 전 간부 징역 6년

'기아차에 채용시켜 주겠다'고 돈을 받아 가로챈 기아차 노조 전 간부에게징역형의 유죄가 선고됐습니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전기철 판사는기아차 노조 전 간부 49살 황 모씨에 대해징역 6년을 선고하고 공범 2명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황 씨는 지난 2010년부터 7년 동안 취업...

고흥에서 김 양식장 관리선 화재..3명 구조

오늘(16) 오전 9시 15분쯤 고흥군 도화면의 한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6.67톤 양식장 관리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승선원 3명을 구조하고, 진화작업을 마친 뒤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봉미술관 휘호 전시

광주 각화동 시화문화마을의 금봉미술관은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지역 서화인들의 '휘호'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음달 28일까지 전시되는 휘호 작품들은 20여명의 서화 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지난 9일 새해를 맞아 여흥을 즐기며 즉흥적으로 풍류를 풀어낸 글과 그림입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않은 업체 3곳 적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시행 기간인 지난 이틀동안 이를 이행하지 않은 업체들이 영산강환경청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업체 3곳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한 지난 14일과 15일, 방지시설 일부를 가동하지 않거나, 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대기 배출시설을 설치 가동한 곳들입니다. 환경청은 이들 ...

기약 없는 '오염물질 배출 총량제'

◀ＡＮＣ▶ 미세먼지가 삼각해지면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시행할 법안들이 국회에 묶여 있어서 대기 환경 개선은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지난 2017년 발표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입니다. [C/G 1] 당시 정부는 산업단지가 밀...

지방의원들, 잠잠해지면 "언제든 나간다"

(앵커) 세금으로 외국에 놀러가서 말썽까지 빚고 있는 지방의원들의 연수 실태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비판 여론만 잠잠해지면 언제든 다시 나갈 거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왜 그런 건지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의원 2천 6백여만 원을 들여 베트남 다낭 등에 다녀온 보성군의원들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본격 추진

이와는 별도로 금호타이어와 미래에셋대우는 광주공장 이전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서 두 기업은 공장 이전의 사업성 검토와 자금 조달 방법, 현 공장부지의 도시계획 변경과 개발 용역 등의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금타 신공장 광주형 일자리 도입 추진..반발

◀ＡＮＣ▶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광주시와 금호타이어가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함께 잘해 보자고 만든 자리였는데 결과적으로는 파행이었습니다. 사전에 충분한 논의도 없이 광주형 일자리 도입을 협약서에 집어넣은 게 문제가 됐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ＶＣＲ▶ 금호타이...

연수인가 외유인가3 - 지방의원들, 잠잠해지면 "언제든 나간다"

(앵커) 세금으로 외국에 놀러가서 말썽까지 빚고 있는 지방의원들의 연수 실태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비판 여론만 잠잠해지면 언제든 다시 나갈 거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왜 그런 건지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의원 2천 6백여만 원을 들여 베트남 다낭 등에 다녀온 보성군의원들은...

연수인가 외유인가3 - 지방의원들, 잠잠해지면 "언제든 나간다"

(앵커) 세금으로 외국에 놀러가서 말썽까지 빚고 있는 지방의원들의 연수 실태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비판 여론만 잠잠해지면 언제든 다시 나갈 거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왜 그런 건지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의원 2천 6백여만 원을 들여 베트남 다낭 등에 다녀온 보성군의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