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폭염 특보, 다시 무더위
잠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시작되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인 오늘 광주의 낮 최고 기온은 31.2도로 어제보다 2도 가량 높았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광주와 순천, 여수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함께 열대야도 다시 찾아오겠다며 건강에 ...
이재원 2019년 08월 17일 -
행동하는 양심
◀ANC▶ 내일 서거 10주기를 맞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들이 흘린 피와 땀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김 전 대통령이 강조했던 '행동하는 양심'은 지금도 민주적 가치와 자존심을 지키는 시대정신으로 살아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정치인 김...
이재원 2019년 08월 17일 -
5·18 당시 소총 들고 보초 선 시민 39년만에 무죄
5·18 광주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징역형을 받은 남성이 재심을 통해 39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부는 계엄법 위반과 소요죄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장기 2년, 단기 1년을 선고받았던 59살 이모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심 재판부는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행위는 헌정질서 파괴 범행...
이재원 2019년 08월 17일 -
광주는 덜 일하고, 전남은 더 일하고
주 52시간제 도입 이후 광주 지역 근로자의 근로 시간은 줄어든 반면 전남 지역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광주 지역의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40.7시간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5 시간 줄어들었습니다. 반면 전남 지역의 주당 평균 취업 시간은 40.5시간으로 ...
이재원 2019년 08월 17일 -
추석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추석 연휴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이 실시됩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달 11일까지 전통시장고 대형 마트등 다중이용시설 99곳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화재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귀성객이 몰리는 역과 터미널 등에서...
이재원 2019년 08월 17일 -
전라남도, 코레일에 전라선 KTX 증편 요청
전라남도가 여수와 순천을 오가는 전라선 KTX 증편을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코레일 본사를 방문해 전라선 KTX 운행 횟수를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라선 KTX는 다음달 16일부터 주말 2회 증편할 예정이지만, 올 상반기 하행선의 주말 이용률이 111%에 이를 정도로 표를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재원 2019년 08월 17일 -
김대중 서거 10주기 4 - "행동하는 양심"
◀ANC▶ 내일 서거 10주기를 맞는 김대중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를 위해 국민들이 흘린 피와 땀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김 전 대통령이 강조했던 '행동하는 양심'은 지금도 민주적 가치와 자존심을 지키는 시대정신으로 살아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정치인 김...
이재원 2019년 08월 17일 -
광주은행 `광주형 일자리` 사업 260억 출자
광주형 일자리 합작법인에 참여하는 투자자들의 투자금 입금의 거의 마무리됐습니다. 합작법인의 1,2대 주주인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현대자동차는 투자금 입금을 마쳤고, 광주은행이 260억 원을 투자하면서 3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또 나머지 30여개 투자기관들도 대부분 입금을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시는 다음주 초 노정...
이재원 2019년 08월 16일 -
나주 SRF 발전소 매몰 비용 잠정 합의
나주 SRF 발전소 손실 보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면서 파국 위기까지 갔던 갈등이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어제(14일) 열린 민관 거버넌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역난방공사의 손실 보전 요구에 대해 산자부와 전라남도, 나주시와 지역 난방공사가 참여하는 4자 협의를 통해 안을 마련하자고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
이재원 2019년 08월 15일 -
광주에서도 위안부 기림 행사
◀ANC▶ 오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 광주지역 곳곳에서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 아베 정권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높았고, 행사에 참석한 일본의 양심적인 시민들은 강제징용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
이재원 2019년 08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