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척추 수술후 의식 불명 4개월만에 숨져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은 환자가 갑자기 의식불명에 빠진 뒤 숨져 유족들이 의료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8월 전남대 병원에서 척추 수술을 받은 뒤 지난 7일 숨진 42살 임모씨의 유족들은 임씨가 허리 수술을 받은뒤 계속 이상 증세를 호소했지만 병원측의 무성의한 진료로 임씨가 숨졌다며 정확한 사인과 배...
이재원 2003년 01월 10일 -
장애인 복지관 학부모 수업 거부
인사와 공금 횡령 문제로 파행을 겪고 있는 광주 시립 장애인 복지관 문제가 결국 학부모들의 수업 거부 사태를 불러왔습니다. 학부모들은 최근 복지관 교사들이 무더기로 해고되면서 특수 교육 전문 자격을 갖추지 않는 교사들이 투입돼 정상적인 수업이 어렵다며 오늘부터 수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복지관측은...
이재원 2003년 01월 10일 -
복권방 돌려 상습적으로 복권 훔쳐
목포 경찰서는 복권방을 돌려 상습적으로 복권을 훔쳐온 혐의로 영암군 삼호면 77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씨는 어제 오후 목포시 무안동 모 복권방에 들어가 주인의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복권 70여장을 훔치는 등 목포시내 복권방을 돌려 모두 160여장의 복권을 훔쳐온 혐의입니다.
이재원 2003년 01월 10일 -
공금 빼돌려 주식 투자
광주 북부 경찰서는 10억대의 회사 공금을 빼돌려 주식 투자에 사용한 혐의로 모 건설업체 직원 37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모 건설사 자금 담당인 김씨는 지난 해 4월부터 거래업체로부터 받은 어음을 할인해 현금화 한 뒤 이를 가로채는 수법으로 모두 13억 여원을 횡령해 주식 투자에 사용한 혐의입니...
이재원 2003년 01월 10일 -
50대 정신 질환자 산속에서 동사
어제 오후 광주시 광산구 연산동 금연마을 뒷산에서 광주시 양동 51살 고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고씨가 친척 묘소가 있는 야산에서 술에 만취한 채 잠들어 동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3년 01월 10일 -
수정)공공 도서관 노후화 (리포트)
◀ANC▶ 광주 시내 공공 도서관은 직원들이 퇴근하고 나면 냉방 도서관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시설도 낡고 직원도 부족해서 인데 광주시의 대책은 미봉책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하루에도 수백명이 이용하는 광주 시립 도서관. 한 낮인데도 난방이 되지 않는 복도와 휴게실에서는 두터...
이재원 2003년 01월 08일 -
8일 아침 성금
다음은 저희 문화방송에 희망 2003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남구 진월동 19통에서 18만원, 사동 성하맨션에서 18만원, 서동 22통 27만원, 8통 26만원, 1통, 21통 각각 20만원, 3통, 16통 각각 18만원, 12통 17만원, 10통, 23통 각각 16만원, 11통 12만원, 7통 7만원, 6통에서 6만원을 맡겨주셨습니다. 영광군 염산면 ...
이재원 2003년 01월 08일 -
병원매점 운영 미끼 금품 뜯은 50대 체포
광주 남부경찰서는 병원 구내 매점을 운영하게 해 주겠다며 지체 장애인으로부터 금품을 뜯은 혐의로 광주시 신가동 50살 장모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장씨는 지난해 7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체 장애를 앓고 있는 34살 이모씨에게 접근해 광주 보훈병원의 구내 매점을 운영하게 해 주겠다며 교제비 명목으로 3천여만원을 ...
이재원 2003년 01월 08일 -
불법 주사제 사용 광주 전남 5곳 적발
불법 반입된 고혈압 치료 주사제를 발기 부전 환자들에게 처방해온 병의원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적발됐습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청은 수입처가 불분명한 레지틴 주사제를 공급 받아 환자에게 처방을 해온 광주시 주월동 모 비뇨기과 의원등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모두 5개 병의원을 적발했습니다. 이들 병의원에서는 레...
이재원 2003년 01월 08일 -
돈 잃자 판돈 빼앗아
광주 북부 경찰서는 도박판에서 돈을 잃자 흉기로 위협하고 강제로 판돈을 빼앗은 혐의로 광주시 우산동 47살 임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임씨등은 지난 4일 광주시 두암동 모 다방에서 28살 김모씨등 2명과 속칭 '바둑이' 카드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김씨를 마구 때리고 25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입니...
이재원 2003년 01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