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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수백억 쓰고, 유령 도로로 전락
◀ANC▶ 관광을 활성화하겠다며 수백억을 들여 만든 도로가 인적이 뜸한 유령도로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만남의 도로에서는 만날 사람이 없고, 해안 일주도로에서는 정작 바다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남의 한 산자락. 울창한 숲 사이로 칼로 도려낸 듯한 도로가 나 있습...
양현승 2020년 11월 16일 -

나주 SRF발전소 "문제 해결하라"
(앵커)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이 고형폐기물연료 SRF 발전소 가동을 막기 위해 광주시청 앞에서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발전소 재가동 가능 시점이 다가오면서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지만 광주시는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시청 앞 도로를 시위차량 백 50여 대...
이계상 2020년 11월 16일 -

광주시교육청, 수능 12월 3일까지 코로나 특별 방역
광주시교육청은 안정적인 수능 관리를 위해 다음달 3일까지 18일 동안을 방역관리 특별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특별기간동안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교내외 집합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수능일에는 38개의 수능 일반시험장마다 증상...
이재원 2020년 11월 16일 -

전남 동부권 중심 확산 계속...오늘 11명 확진
전남에서는 오늘 하루동안 1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에서는 연쇄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순천에서는 병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되면서 이 간호사가 근무했던 병동이 코호트 격리 조치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통근버스와 목욕탕, 식당 등 일상 생활공간에서 확진이 잇따라...
윤근수 2020년 11월 16일 -

전대병원 일부 병동 코호트..의료공백 현실로
(앵커) 이처럼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전남대병원에서는 일부 병동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중증 환자를 수용할 수 없게되면서 지역 의료 공백에 따른 혼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앵커) 전남대병원 신경외과와 감염내과 병동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면서 방역 당국이 해당 병동에 ...
이다현 2020년 11월 16일 -

전남대병원 3차 감염..전남도까지 확대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주MBC 뉴스데스트 시작합니다. 전남대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이 병원 밖으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3차 감염이 나왔고, 전남대병원에 입원했던 환자가 목포의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미 지역사회 전반으로 번지고 있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우려되는 대목입...
우종훈 2020년 11월 16일 -

아이들도 코로나블루..마음건강 위한'굿윈학교'
◀ANC▶ 코로나 유행 이후 우울감이나 불안, 무기력증을 느끼는 분들 많으시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일부 학교에서는 특별한 수업을 하고 있다는데요. 손은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반 친구들과 숨 쉬는 연습을 합니다. ◀SYN▶신승경 /굿네...
편집DESK4 2020년 11월 16일 -

다리로 연결된 소통의 고리..밝아진 섬마을
◀ANC▶ 해상 교량이 속속 개통되면서 섬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다리가 사람들을 연결하면서 교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적한 마을 어귀에 손맛을 느끼려는 낚시객들이 자리를 잡고 볕을 따라 마실을 나온 어르신들도 집집마다 들러 안부를 묻습니다. 이처럼 여유로움...
김종수 2020년 11월 16일 -

목포수협 위판 비상.."고기 둘 곳이 없어요"
◀ANC▶ 가을 풍어가 이어지고 있는데 위판장은 비상입니다. 위판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어민들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수협 앞 도로,길가에 세워둔 트럭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위판 배정을 받지 못한 어민들이 냉장 시설이 없어 차량에 어획물을 쌓...
박영훈 2020년 11월 16일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될까
(앵커) 지난 주 금요일은 전태일 열사의 사망 50주기였죠. 50년이 지났지만 노동자가 죽어나가는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의 하나로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준호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안...
윤근수 2020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