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소년이 온다' 인기에 한강 작가, "가슴 벅찼다"

소설 '소년이 온다'의 한강 작가가 자신의 소설을 젊은 세대가 많이 본다는 얘기에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 문화전당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특별인터뷰에서 한 작가는 "젊은 세대가 광주로 들어갈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소설을 구상했지만 지난 2013년 상황이 암울해 기사...

함평 일가족 3명 확진, 접촉자 844명 중 607명 '음성'

함평에서 초등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등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어린이집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함평 일가족은 지난 24일 경기도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평택 140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확진됐고, 이들의 접촉자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어린이집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확인됐습니다. ...

(VCR) 무안 컨테이너서 화재..50대 숨진 채 발견

오늘(1) 오전 7시 30분쯤, 무안군 무안읍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이곳에 살던 55살 A씨가 입구쪽에서 숨진 채 소방당국에 발견됐습니다. 불은 컨테이너 16.5 제곱미터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연기에 숨이 막혀 숨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정박 어선에서 '펑'..1명 화상,선박 4척 소실

◀ＡＮＣ▶ 오늘(1) 오전, 국내 최대 국가어항인 전남 여수 국동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이 번지면서 어선 4척이 불에 타고 선주 1명도 화상을 입었는데,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ＶＣＲ▶ 선박들이 줄지어 정박해 있는 여수 국동항. 어선 뒤쪽에서 갑자기 큰 ...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 두달만에 또 광주 방문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두 달여만에 또 광주를 방문합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모레(3) 광주를 찾아 5개 구청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연 현안에 대해 논의한 뒤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8월에도 광주를 찾아 5.18 폄훼 논란에 대해 사과했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주 광주에서 ...

좋은 여건 못 살리는 광주*전남

(앵커) 광주와 전남은 그 어느 때보다 지역 발전을 이끌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이 텃밭인 광주전남에 공을 들이고 있고, 야당인 국민의힘마저 호남 끌어안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반목과 갈등을 풀지 못하면서 좋은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호남 출신의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0.10.31]31년만에 개봉 영화 [황무지]..광주 첫 만남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0.10.31]31년만에 개봉 영화 [황무지]..광주 첫 만남

전라남도, 가을철 산불 예방 도내 산림 4백여곳 폐쇄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전라남도가 도내 산림 4백여 곳의 등산객 등 출입을 통제합니다. 전라남도는 다음달 1일부터 한달여 간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방지 대책본부를 꾸려 도내 산림 428개 지역 15만여 헥타르와 산불 취약지역 등산로 208km를 폐쇄합니다. 또 전남도는 진화 대원 1천 1백여 명을 현장에 투입하...

곡성군 태풍*집중호우 피해 벼 전량 매입

곡성군이 올여름 태풍 등 수해 피해를 입은 벼를 모두 매입합니다. 곡성군은 다음달 4일부터 올해 태풍과 호우로 피해를 입은 벼 가운데 농가에서 수매를 원하는 건조벼 등 벼 4천 2백여 톤을 모두 사들일 계획입니다. 비용은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고 연말 최종 정산할 예정인데 수해 피해를 입은 벼의 중간 정산...

러시아 입국 뒤 격리 3명 코로나 확진..누적 514명

광주에서 해외입국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14명이 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31) 러시아에서 입국한 뒤 격리시설인 광주 소방학교에 있던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빛고을 전남대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지난 28일 이후 지역감염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