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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남김없이 2부 예고
(앵커) 40년 전 오늘은 광주를 최후까지 지키던 시민군들이 계엄군에 의해 무참히 진압된 날입니다. 전두환 세력은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끝까지 감추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밤 방송되는 5.18 4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2부의 주인공들입니다....
김철원 2020년 05월 27일 -

진도, "꽃게가 안 잡힙니다" 제철 고기 어획량 급감
◀ANC▶ 예년 같으면 요즘 남녘 바다에서는 꽃게가 넘쳐날 때인데요, 올해는 상황이 전혀 다릅니다. 꽃게 뿐만 아니라 병어와 갑오징어 등 제철 수산물의 어획량이 크게 줄었고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조업을 마치고 항구에 돌아온 어민들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이 어선이 이틀간 ...
박영훈 2020년 05월 27일 -

20대 청년노동자의 죽음4 - 故 김재순은 왜 파쇄기에 올라야만 했나
(앵커) 파쇄기에 몸이 끼여 숨진 청년 노동자 고 김재순씨는 중중 지적장애인이었습니다. 위험한 파쇄기 일이 왜 장애인인 김씨에게 맡겨졌는지, 장애인 노동자를 보호하는 제도적인 장치는 없었는지,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증 지적 장애가 있었던 26살 청년 노동자 김재순 씨. 김 씨는 지난 2018년 폐목재...
우종훈 2020년 05월 27일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서진건설 가처분 기각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한 서진건설의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제2 행정부는 서진건설이 광주시를 상대로 낸 우선협상자 지위 취소처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예정대로 7월쯤 공모를 통해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할 새 사업자를 ...
이계상 2020년 05월 27일 -

영암군 내동리 쌍무덤 국가지정문화재 등록 추진
영암군이 내동리 쌍무덤의 국가지정 문화재 등록을 추진합니다. 영암군은 지방기념물 83호 내동리 쌍무덤에 대한 발굴조사를 오는 9월까지 마치고,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 뒤 연말쯤 국가지정문화재 등록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영암 내동리 쌍무덤은 영산강 유역 고대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5세기말에서 6세기 초 ...
양현승 2020년 05월 27일 -

농산물 도매거래도 비대면으로…양파·마늘 시범실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 '온라인 농산물 거래시스템' 시범운영을 오늘(27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농산물거래소는 전국의 주요 생산자 조직이 직접 상품 정보를 시스템에 등록하고 다양한 구매자가 참여하는 일종의 온라인 농산물 도매시장으로 중간 유통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농축산식품부는 올해 ...
신광하 2020년 05월 27일 -

목포해경, 고래 불법포획과 유통사범 특별단속
목포해양경찰서는 동해안 지역에서 활동하던 고래 불법포획 선박들이 서해안으로 이동해 불법어업이 예상됨에 따라 7월 24일까지 두달동안 특별단속에 돌입했습니다. 불법으로 고래를 포획할 경우 수산업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유통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
김양훈 2020년 05월 27일 -

"상포지구 의혹 철저하게 수사해야"
여수지역 시민단체가 상포지구 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는 오늘(27)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철현 전 시장의 최측근이 상포지구 특혜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경찰은 해당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권력형 비리 범죄행위에 대해 철퇴...
문형철 2020년 05월 27일 -

소년범죄 지난해보다 20% 증가...절도-성범죄 순 증가
여중생이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영상이 SNS상에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보다 소년범죄가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4월까지 광주에서 발생한 소년범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절도가 57%로 가장 크게 늘어났고 성범죄가 50% 증가해 뒤를 이었습...
남궁욱 2020년 05월 27일 -

소규모 병설유치원 통폐합 추진 논란
소규모 병설유치원의 통폐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121개 병설 유치원 가운데 원아 수가 10명이 안 되는 소규모 병설유치원 19곳을 인근 유치원과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원거리 통학으로 학부모들의 불편이 커지고,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윤근수 2020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