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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취업 준비생 집에서 숨진 채 발견
20대 남성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제(7) 오전 9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에서 23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유족들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박 씨 어머니가 '평소 아들이 취업을 준비 중이었고 지병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
이다현 2020년 04월 08일 -

해남 현산면에서 재발했던 산불..4시여만에 진화
해남에서 재발했던 산불이 4시간여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7) 오후 해남군 현산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오늘 새벽 다시 재발했고, 4시간여 만에 산불 진화대 등이 투입돼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불이 재발하면서 산림항공대 소속 헬기 등이 다시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산림과 소방당국은...
김안수 2020년 04월 08일 -

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한 외국인 선원 검거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하고 조업을 하던 외국인 선원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최근 입국 당시 자가격리 장소로 신고한 곳을 벗어나 동료 선원들의 숙소에 머물며 어업 행위를 한 베트남 국적 37살 A씨와 A씨를 어선에 태운 선주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
강서영 2020년 04월 08일 -

이번 겨울 광주*전남 초미세먼지 농도 크게 감소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계절관리제 기간 광주와 전남 지역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1년 전에 비해 30% 가량 줄었고, 미세먼지 고농도 일수도 80% 가량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환경청...
남궁욱 2020년 04월 08일 -

시민단체, 광천동 시민아파트 원형 그대로 보존 요구
참여자치21이 성명을 통해 광천동 시민아파트를 5.18사적지로 지정해 원형 그대로 보존하라고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광천동 일대 재개발사업이 추진되면 윤상원 열사가 살았던 집과 투사회보가 제작된 현장이 사라지거나 고층 아파트 숲 속에 갇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광천동 재개발사업은 ...
우종훈 2020년 04월 08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 "노동계 협약 파기 유감"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들이 임시 주총을 열고 노동계가 복귀하지 않으면 사업에 계속 참여할지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들은 광주시와 노동계가 당초 합의한 노사상생발전 협정서를 조건으로 투자를 결정했다며 오는 29일까지 협정서 이행과 사업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주주총...
송정근 2020년 04월 08일 -

방사광가속기 광주전남 구축 '약속 후 정정'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의 광주전남 유치를 약속했다가 다시 정정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이모빌리티 신산업을 광주전남에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측은 기자들에게 ...
이계상 2020년 04월 08일 -

학교급식 제한적 허용..고민하는 학교
◀ANC▶ 단계적인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제한적으로 학교급식을 허용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일단 반기면서도 고민이 생겼다는데요. 무슨 이유 때문인지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긴급 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목포시내 한 초등학교의 점심시간입니다. 학교 급식실이 운영되지 않으면서 ...
김윤 2020년 04월 08일 -

광주시, 공공일자리 1만 2천여개 제공
광주시가 서민 경제 지원을 위해 공공일자리 1만 2천여개를 제공합니다. 광주시는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활방역과 열감지기 운영 등 23개 사업에 1천명을 고용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지킴이, 아동센터 지원 등 민생안정 18개 분야에도 6백억원을 투입해 1만 1천명에게...
송정근 2020년 04월 08일 -

코로나에 총선에..행정복지센터는 북새통
(앵커) 예전에는 동사무소라고 불렸던 행정복지센터가 요즘 북새통입니다. 코로나19 생계비 지원에 총선 준비까지 여러가지 일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찾는 주민들이 늘고 공무원의 업무 부담도 커졌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행정복지센터 앞에 임시 천막이 세워졌습니다. 천막 앞에는 대기하고 있...
송정근 2020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