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광양항에 '해양산업 클러스터' 준공
광양항에 해양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클러스터가 조성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양항 중마 일반부두와 컨테이너 1단계 4번 선석에 연구센터와 전시관, 실험실 등을 갖춘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준공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항만물류 분야의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형철 2021년 01월 17일 -
여수 사도-낭도 간 '인도교 설치' 재검토
공룡 화석으로 유명한 사도와 낭도를 인도교로 연결하는 사업이 재검토되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와 연계한 섬 관광 활성화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도-낭도 인도교 설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낭도와 사도 일원의 개발행위 가...
문형철 2021년 01월 08일 -
민감한 주제 빼달라?...'신년 인터뷰도 입맛대로'
◀ANC▶ 여수시의 언론관이 새해들어서 다시 입살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간부 공무원 갑질을 제보한 직원을 색출하겠다고 나섰던 여수시가, 이번에는 시장의 신년 인터뷰 질문을 문제삼았다가 끝내 인터뷰가 무산됐습니다. 문형철 기자 ◀VCR▶ 권오봉 시장과의 신년 인터뷰를 위해 여수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
문형철 2021년 01월 08일 -
다음 달 5일부터 여천역에 KTX 하루 4회 추가 정차
전라선 KTX가 여천역에 하루 4차례 추가로 정차합니다. 여수을 김회재 의원은 다음 달 5일부터 전라선 KTX의 여천역 정차 횟수가 상행 2회, 하행 2회씩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금까지는 마지막 열차가 여천역에 정차하지 않았지만, 정차 확대 조치로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형철 2020년 12월 28일 -
여수 낭만포차, 다음 달 3일까지 임시 휴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막기 위해 여수 밤바다 낭만포차가 임시 휴무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시는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낭만포차의 영업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오동도 탐방로도 어제(24)부터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됐고,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
문형철 2020년 12월 25일 -
여수 야생조류 사체에서 고병원성 AI 검출
여수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여수시 화양면에서 발견된 쇠기러기 사체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폐사체가 발견된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소독과 임상 예찰을 진행하고, 인근에서...
문형철 2020년 12월 23일 -
"남중권 개최 당연"...'초당적 협력' 선언
◀ANC▶ 오는 2023년 열리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이른바 'COP28' 유치를 위한 국내 도시 간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과 경남지역 국회의원들이 공모를 통해 개최 도시를 선정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비판하며 초당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정기국회 마지...
문형철 2020년 12월 10일 -
여수 향일암 권역 관광환경 개선 52억 원 투입
여수 향일암 권역에 대한 관광환경 개선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여수시는 차량 정체와 보행로 단절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비 26억 원을 포함해 52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에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향일암 일대 진입도로와 보행로 ...
문형철 2020년 11월 30일 -
여수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재택근무' 시행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여수시가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전체 재택근무 대상은 필수인원과 현장 근무자를 제외한 82개 부서, 986명으로, 이 가운데 30% 정도가 실제 재택근무를 실시하며 지침에 따라 외출을 삼가고 대인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여수시는 숙직 대체 휴무일과 재택 근무...
문형철 2020년 11월 26일 -
여수] 광양제철소 화재...인명피해 파악 중(1보)
오늘(24) 오후 4시 45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20분만에 진화됐지만, 현장에서 근무하던 직원 3명이 숨졌습니다. 이 중 1명은 포스코 직원이고, 나머지 2명은 협력업체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산소가스 밸브 주변에서 작업을 하다 균열이 발생해 폭발이 일어난 ...
문형철 2020년 11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