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광주 아파트 분양물량 절반 이상 `재개발·재건
올해 광주 지역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재개발·재건축 물량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아파트 정보업체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0월까지 광주지역에서 분양된 아파트 가운데 56%가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 분양됐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 가운데 재개발·재건축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재원 2019년 11월 12일 -

세금도둑잡아라, 광주형 일자리 협약서 정보공개
광주지역 시민단체인 '세금도둑잡아라'가 광주형 일자리와 관련한 투자협약서 공개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세금도둑잡아라'는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설립을 위해 광주시와 현대자동차가 맺은 투자협약 내용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공개돼야하지만 광주시가 이를 번번이 거부하고 있다며 투자협약서...
이계상 2019년 11월 12일 -

광주천변 비둘기 떼죽음 사건 범인 못잡고 끝나
지난 7월 광주 천변에서 발생한 비둘기 떼죽음 사건의 범인이 잡히지 않은 채 사건이 끝났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7월 1일 광주 남광주시창 근처 광추 천변에서 비둘기 60여 마리가 죽은 사건의 피의자 특정이 어렵다고 판단해 기소 중지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CCTV가 ...
남궁욱 2019년 11월 12일 -

광주일고 친일 교가 교체...19일 발표회
광주일고가 친일 교가를 교체했습니다. 광주일고는 학생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가사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김종률씨가 곡을 붙여 새로운 교가를 완성했습니다. 새 교가는 오는 19일, 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될 예정입니다. 광주일고는 광주 학생독립운동의 발원지이지만 그동안 친일 작곡가 이...
윤근수 2019년 11월 12일 -

광주교육청, 수능시험 이틀 앞두고 문답지 인수
수능시험을 이틀 앞두고 시험 문답지가 광주시교육청에 도착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인수한 문제지와 답안지를 고사장별 분류한 뒤 봉인 절차를 거쳐 보관하고, 시험 당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할 계획입니다. 올해 수능시험은 광주 38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수험생 만8천여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전남에서는 46...
윤근수 2019년 11월 12일 -

환경단체 "수돗물 사고 정보 전달 체계 구축 필요"
최근 광주에서 이물질 섞인 수돗물이 공급된 것과 관련해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내고 예방책 마련과 대응 시스템 보완을 촉구했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노후 수도관 교체도 시급하지만 수돗물 오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민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정보 전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보완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
윤근수 2019년 11월 12일 -

전두환 재판 불출석 "신중하게 고려하겠다"
전두환 재판을 맡고 있는 판사가 골프영상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전두환의 재판 출석 여부를 신중하게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지법 장동혁 부장판사는 어젯(11)밤 8시쯤 재판을 끝내면서 "그동안 전씨의 재판 불출석을 허가했던 것은 알츠하이머와 고령, 경호 문제 등을 고려해서였다"며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사...
남궁욱 2019년 11월 12일 -

전남대, 빛그린산단에 산학융합 캠퍼스 설립
전남대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 빛그린 산단에 산학융합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설립합니다. 전남대는 정부 공모 사업에 광주시와 테크노파크,그린카진흥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한 결과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컨소시엄은 오는 2025년까지 모두 399억 원을 투...
윤근수 2019년 11월 12일 -

광주형 일자리 공장, 건설사 4곳 참여 경쟁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 공장 신축공사에 국내 건설 대기업 4곳이 입찰 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광주 글로벌모터스는 자동차 공장 신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 4개 건설사가 공사 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모터스는 내일 오후 이들 건설사를 대...
이계상 2019년 11월 12일 -

불이 난 고교 매점..위험시설물 조사 누락
◀ANC▶ 반면 매점에서 불이 난 목포의 한 고등학교는 혼쭐이 나고 있습니다.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을 교육청 시스템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고, 생활지도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8일, 불이 난 목포의 한 학교 매점 건물 외벽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져 있습니다...
김안수 2019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