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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치매연구단, 美 국립보건원과 공동 연구 착수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이 미국 국립보건원과 치매 유전자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조선대 치매국책연구단은 최근 미국에서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노화연구소와 5년동안 140억 원을 지원받아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선대 연구단이...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무등산 정상에 상고대와 첫 얼음 관측
입시 한파가 기승을 부린 오늘 무등산 정상부에는 상고대와 함께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무등산 정상부에서 상고대가 관측됐고, 얼음바위에 고드름이 맺히는 등 올 가을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상고대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나무나 풀에 얼어붙는 현상으로 보통 늦가을에 나타나 장...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원룸서 숨진 50대 여성 목졸린 흔적.. 경찰 수사
50대 여성이 목에 졸린 흔적과 함께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제(13) 오전 9시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된 53살 김 모 씨의 사체를 부검한 결과 목에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남자친구인 59살 김 모 씨가 전날밤 김 여인을 때...
남궁욱 2019년 11월 14일 -

기아, 메이저리그 출신 투수 애런 브룩스 영입
KIA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 출신의 우완 투수, 애런 브룩스를 영입했습니다. 기아는 애런 브룩스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7만9천 달러 등 총 67만9천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194센티미터의 장신인 애런 브룩스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올 시즌을 포함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네 시즌 동안 9승 1...
윤근수 2019년 11월 14일 -

광주 첫 시내면세점 유치 무산
광주시가 추진한 시내면세점 유치가 무산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늘(14)까지 서울과 광주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내면세점 신청을 접수받았지만 광주는 지원하는 기업체가 없어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지역 중소기업 한 곳이 관심을 보였지만 적자가 예상되면서 포기한 것으로...
송정근 2019년 11월 14일 -

내년 총선 지역구 26곳 조정 가능성 나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광주 전남 지역구 4곳과 전북의 3곳이 통폐합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선관위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인구가 하한 기준인 15만3천 명에 못미치는 선거구는 광주 동남을과 서구을, 여수갑과 여수을이 해당되고, 전북에서도 지역구 3곳이 인구 하...
김종수 2019년 11월 14일 -

수능 마친 수험생..전년보다 난이도 평이
(앵커) 2020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이 끝났습니다. 아침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히거나 시험을 보다 갑자기 아픈 수험생이 나오기도 했지만 큰 탈 없이 치러졌습니다. 시험의 난이도는 지난해보다는 쉬웠다는 평가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장음) "수능, 수능, 화이팅!" 수능일만 되면 추워지는 수능한...
우종훈 2019년 11월 14일 -

민간공원 특혜의혹 정종제 부시장 등 영장심사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으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종제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윤영렬 감사위원장이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법정에 출석하면서 정종제 부시장은 취재진들에게 "최초의 잘못된 심사 결과를 바로잡으려고 최선을 다했다." "법원에서 충분히 소명하겠다"...
김철원 2019년 11월 14일 -

한빛원전1호기 열출력 급증, 드러난 거짓말
(앵커) 한빛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는 인재였다고 규제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결론내린 바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 수사에서는 이보다 더한 사실들이 드러났습니다. 황당한 이유로 위험 신호를 무시했고, 감독기관에는 허위보고하거나 사실을 은폐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빛원...
남궁욱 2019년 11월 14일 -

AI 예산 삭감 위기.."예산 지킨다"
(앵커) 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전국의 대형 사업들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줬습니다. 광주의 경우는 AI집적단지 조성사업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총 사업비가 4천억 원대로 다른 지역보다 적지만 미래 산업이라고 위안을 삼았는데 이마저도 깎이게 생겼습니다. 정부의 의지가 부족한 것인지 광주시의 준비가 소...
송정근 2019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