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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감독 키높이 의자 배치 불가는 탁상행정"
수능시험 감독관에게 키높이 의자를 배치해달라는 요구를 교육부가 거부한 데 대해 광주교사노조는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는 감독 교사들은 물론 시*도교육감도 요구해온 사안이지만 민원 발생 가능성을 이유로 키높의 의자를 배치하지 않는 것은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사실상 강제로 차출...
윤근수 2019년 11월 04일 -

"광주지역 학교 과학 실험실 안전지대 아니다"
광주시의회 이경호 의원은 포르말린 유출 사고로부터 광주지역 학교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경호 시의원은 개구리와 뱀 등의 표본을 보관할 용도로 광주지역 학교 실험실에 남겨진 포르말린이 3천8백 킬로그램에 이른다며 활용도가 낮고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만큼 전량 수거해 폐기...
윤근수 2019년 11월 04일 -

폐지 줍던 60대 남성 승용차 치어 숨져
도로에서 폐지를 줍던 6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어 숨졌습니다. 오늘(4) 아침 6시쯤, 광주시 광산구 고룡동 한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폐지를 줍던 67살 김 모 씨가 승용차에 치어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차로에 서 있는 것을 보지 못했다는 승용자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2019년 11월 04일 -

민간공원 수사 영향 광주시 의회 일정 차질
민간공원 특례사업에 대한 검찰 수사로 광주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일정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윤영렬 광주시 감사위원장이 검찰 출석 등을 이유로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늦춰달라고 요청해 당초 5일에서 7일로 연기됐습니다. 여기에다 민간공원...
이계상 2019년 11월 04일 -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무안'으로 집중 논란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광주시가 이전 후보지로 무안군만을 염두에 두고 행정을 추진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 군공항이전추진본부가 군공항 이전 관련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재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8차례 무안지역을 방문한것으로...
이계상 2019년 11월 04일 -

혁신부는 조달 시장
◀ANC▶ 공공 부문의 구매나 발주를 담당하는 조달 시장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단순 구매 기능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제품들이 조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 발굴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광주의 한 버스 정류장. 쉴새없이 움직이는 영상 사이로 전광판 뒤의 모...
이재원 2019년 11월 04일 -

자유한국당*대안신당 등 야당 총선준비 돌입
자유한국당과 대안신당 등 야당들도 내년 총선 준비를 본격화하고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박맹우 사무총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내년 총선 준비 조직을 가동했습니다. 대안신당은 가칭이었던 '대안신당'을 정식 당명으로 확정짓고 오는 17일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와 함께 선거대책위원회도 구성...
이계상 2019년 11월 04일 -

총선 5개월 앞..시계 빨라져
(앵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출마 예정자들의 물밑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선거 사무실과 캠프 구성을 준비하며 공천 경쟁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총선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당 안팎의 인사 15명으로 구성된 총선기획단을 당 최고...
이계상 2019년 11월 04일 -

한빛원전 원자로 또 말썽,제대로 알린다더니
(앵커) 원자로의 열출력이 급증하면서 큰일 날 뻔했던 한빛원전 1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가동을 시작하자마자 원자로 핵심 부품이 또 말썽을 일으켰습니다. 이런 일이 생겨도 안 되겠지만 문제가 생기면 재깍 알리겠다던 원전측은 이번에도 쉬쉬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한빛원전의...
남궁욱 2019년 11월 04일 -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불법 무력화-3
(앵커) 자동차 제조사 직원이 앞장서서 경유차의 매연저감장치를 무력화시킨다는 광주MBC 보도가 나가자 해당 기업이 진상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업은 개인의 일탈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정부 차원의 진상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자동차 제조사 직원이 화물차 기사...
우종훈 2019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