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온주의보 발령..수산생물 질병 예찰 강화
올들어 전남 서남해에 첫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산생물 질병 예찰활동이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 수온 상승으로 수산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양식어장에 대한 질병 예찰과 기생충 감시를 실시하고, 국립수산과학원과 합동으로 수산 질병 이동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고수온으로 적조와 해파...
고익수 2019년 08월 09일 -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에 각별한 주의 당부
전남에서 올들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보건당국이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바다와 갯벌을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최근까지 비브리오균이 계속 검출되고 있다며 오는 10월까지는 어패류를 조리할 때 반드시 감염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
고익수 2019년 08월 09일 -

추석 앞두고 광우병 검사 강화
육류 소비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광우병 검사가 강화됩니다. 전라남도는도축장에서 출하되는 30개월 이상된 소 200마리를 무작위로 골라 광우병 감염 여부를 살피고 신경 증상을 보이거나 기립 불능 소 등에 대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농가와 축산단체를 상대로 홍보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올들어 지난달까지 ...
박수인 2019년 08월 09일 -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순천방향 주유소 4개월 영업중단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순천방향 주유소 영업이 4개월 간 중단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유류 탱크, 주유기 노후 등 시설 개선을 위해 호남고속도로 백양사 휴게소 순천방향의 주유소 영업을 오는 12일부터 12월 9일까지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이 기간 주유소 영업만 중단될 뿐 ...
우종훈 2019년 08월 09일 -

'2019 사랑의 보금자리' 광주 1호점 입주
저소득층의 집을 무료로 고쳐주는 '2019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의 광주1호점이 보수공사를 마치고 입주했습니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은 10가구 가운데 노후 아파트 9가구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해 장판과 부엌, 욕실을 전면 교체하고 도배까지 깔끔하게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보금자리는 기초수급자 등 ...
송정근 2019년 08월 09일 -

한전공대 설립 급물살, 연내 학교 법인 설립
한전 이사회가 한전공대 설립 기본 계획안을 의결함에 따라 한전 공대 설립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한전은 다음 주 13일 열리는 국무회의에 한전 공대 설립 기본 계획안을 보고한 뒤 교육부에 학교 법인 설립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교육부가 설립을 인가하면 연내에 학교 법인을 설립한 뒤 총장과 교직원 공모에...
이재원 2019년 08월 09일 -

조합원에게 수백만원 건넨 조합장 영장
담양 경찰서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전남 모 조합장 65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해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직전 조합원 3명에게 수백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돈을 건넨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선거관리위원회 고...
박수인 2019년 08월 09일 -

생명운동 시민단체 '영광 한빛원전 즉각 폐쇄하라'
생명운동 농민단체 한살림생산자연합회가 한빛원전의 즉각적인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한살림생산자연합회는 회원 1백여 명이 모인 가운데 영광 한빛원자력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대 크기 1미터50센티미터 공극이 발견되고 안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한빛원전을 즉각 폐쇄하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또 신규 핵발...
우종훈 2019년 08월 09일 -

열출력 급증 사고 한빛원전 1호기에 CCTV 설치
한빛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열출력 급증 사고의 원인이 인재로 최종 결론난 가운데 원자력안전위원회가 CCTV 설치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인적 오류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빛 1호기부터 주제어실에 CCTV를 설치하고, 무면허자가 제어봉을 조작할 수 없도록 원자력안전법 개정을 추...
윤근수 2019년 08월 09일 -

광양 옥룡계곡에서 고교생 물에 빠져 숨져
오늘(9) 오전 9시 40분쯤 광양시 옥룡면 옥룡계곡에서 17살 A군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날 A군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 5명과 함께 계곡으로 놀러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군의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2019년 08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