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오사모, 전두환 씨 자택 항의 집회..보수단체 대치

광주지역 시민단체가 전두환 씨 자택 앞에서 집회를 갖고 회고록을 통해 역사를 왜곡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전씨 회고록의 판매 중단과 공식사과, 발포명령자 규명 등을 요구하며 전씨 집 앞에서 피켓을 불태우는 등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들도 바로...

민변, "조선대, 근로자건강센터 정상화하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가 직원 재계약문제로 파행을 빚고 있는 광주 근로자건강센터의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민변은 6년간 건강센터를 위탁운영해온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해 말 3년 더 사업을 하기로 위탁받았는데도 갑자기 2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의 재계약을 거부하며 안전보건공단에 책임...

산은 회장..직접 노조 설득

(앵커) 금호타이어 노조를 설득하기 위해 산업은행 회장이 직접 광주로 내려와 노조와 대화를 했습니다. 혹시나 하고 기대했지만 양측의 입장차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첫 시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만난 금호타이어 노조는 희망의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최고...

죽음으로 호소한 억울함이란?

(앵커) 죽음으로써 억울함을 호소한 광주시청 간부는 유서를 통해 여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진위 여부에 따라서 또 다른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어서 윤근수 기자입니다. (기자) 제2순환도로 1구간과 3-1구간을 운영하는 광주순환도로 투자주식회사,즉 맥쿼리측은 시설관리업체와 통행료 징수업체를 따로 두고 있습니다. ...

제2순환도로 비리 혐의 전 공무원 목숨 끊어

(앵커) 제2 순환도로와 관련해 비리 혐의로 수사를 받던 전 광주시청 간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서류 뭉치로 유서를 남긴 전직 시청 간부는 30여년 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쌓았던 명예가 실추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19) 오전 9시쯤, 광주시 북구 대촌동의 한 공원에서 전 ...

광주 구의원 3~4인 선거구 대폭 확대

이번 선거에선 적어도 구의원의 경우 민주당의 독주가 다소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의원 선거구가 최종 확정됐는데, 지금껏 없었던 4인 선거구가 새로 생긴 것을 비롯해 한 선거구에서 3-4명을 뽑는 중선거구가 대폭 늘었습니다. 소수 정당과 정치 신인들이 반기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펙트)가결...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6.13 지방선거 때 한 지역구에서 3명 이상의 구의원을 뽑는 선거구가 크게 늘어납니다. 소수정당의 기초의회 진입 기회가 넓어지게 됐습니다. ------------------------------------------- 광주 제2순환도로 재정 지원 협상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혐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전 광주시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

날씨

2019년 3월 19일

생활 톡! 문화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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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장학금 비난 여론 속 새마을회장 취임식

장학금 특혜 비판을 받고 있는 광주시 새마을회가 오늘(19일) 광주시청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기로 해 시민단체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새마을 장학금 특혜 폐지 시민회의는 광주시 새마을회가 장학금 특혜 논란에 대한 아무런 반성 없이, 광주시장까지 참석하는 이취임식을 갖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