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산보 올 들어 세 번째 수질예보 관심단계
무더위가 이어지며 영산강 죽산보에 올해 들어 세번째로 수질예보 관심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죽산보 남조류 개체수는 지난달 24일 밀리리터당 6천여 셀에서 8만 3천 1백 셀까지 올라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죽산보에서는 올 여름 폭염 속에 녹조가 끼면서 두 차례 수질예보 관심단계가 발령됐다가...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5일 -

광주 시민단체 "국민의당, 탈원전 흔들기 멈춰라"
핵없는세상 광주전남행동이 "국민의당은 신고리 56호기 중단 공론화를 방해하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대선 때 국민의당이 국민 참여형 원전 정책과 신규 원전건설 중단을 약속해 놓고도, 공론화 위원회 활동이 위법하다고 주장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금...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보성에서 화물차 2대 추돌..8명 사상
오늘(4) 오전 7시쯤, 보성군 득량면의 한 국도에서 1톤 화물차끼리 추돌해 화물차 운전자 54살 민 모씨가 숨지고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민 씨가 내리막 커브길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속도를 줄이자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전라도기행]구름 숲 속 '화가의 방'을 거닐다
◀ANC▶ 발을 내딛는 순간 예술가의 감성이 절로 느껴지는 곳이 있습니다. 풍경 자체가 한폭의 그림인 산방.. 소치 허련의 진도 운림산방을 소개합니다. 전라도 기행, 박영훈 기자입니다. ◀END▶ ◀VCR▶ 구름을 따라 내려오면 짙푸른 숲이 이어지는 곳. 화가는 작은 집 앞에 연못을 파고 둥근 섬을 만들어 배롱나무 한...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탈북민 4일만에 공개수사
정신병원에서 전자 발찌를 끊고 달아난 살인미수 전과 탈북민에 대해 공개 수배가 내려졌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와 나주경찰서는 지난 1일 전자발찌를 끊고 인근 산으로 달아난 탈북민 48살 유태준 씨를 공개수배하고 수색견 등을 풀어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유 씨는 키 165 센티미터에 보통 체격으로 흰 머리가 있고...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국내 최장 현수교 균열...긴급 보수
◀ANC▶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 대교의 구조물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해 내일 새벽 긴급 보수작업이 이뤄집니다. 이로 인해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는데.. 개통 4년여를 맞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교량 상판과 상판을 연결하는 이음 장치입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 보니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시민단체 안철수 정계 은퇴 요구
광주지역 일부 시민단체들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에게 정계 은퇴를 요구했습니다. 시민주권행동과 생활정치발전소 등 6개 시민단체는 오늘 오전 국민의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패배를 받아들이고 자숙해야 할 안 전 대표는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취소하고 정계를 은퇴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에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광주교대 초등교원 감축에 항의
내년도 광주지역 초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이 5명으로 줄어들자 교육대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 교육대 총학생회는 오늘 (4일) 광주시교육청을 항의 방문해 교원 수급정책 실패 때문에 교육대 학생들이 실업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교육대도 문재인 정부가 공무원 채용을 늘리기로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전두환 회고록 서점에서 사라진다
(앵커) 이번 판결로 인해 판매가 시작된 지 넉달째인 전두환 회고록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에선 워낙 팔리지가 않아 서점에서 사라진 지 이미 오랩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출간된 '전두환 회고록'. 하지만 이 서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찾는 이가 워낙 없어서 이미 ...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 -

5.18 왜곡 '전두환 회고록' 출판*배포 금지
◀ANC▶ 전두환 씨가 5.18의 진실을 왜곡한 회고록을 출간하면서 지역민들의 공분을 샀었죠.. 그런데 법원이 회고록 판매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5.18을 왜곡한 내용을 삭제하지 않으면 회고록을 출판하고 배포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에서, 5.18 단...
광주MBC뉴스 2017년 08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