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 초중고 무상급식 실시율 전국 1위

올해 전남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실시율이 94.5퍼센트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초등과 중학교 무상급식 비용은 도와 시군, 교육청이 나눠 부담하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올해 5백 57억 원을 지원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도 친환경 식재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 ...

광주전남 교권침해 사례 감소 추세

광주전남지역의 교권침해 사례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광주의 교권침해 사례는 지난 2012년 487건에서 2014년 243건, 지난해는 92건으로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전남지역도 지난 2012년 116건에서 지난해는 48건으로 감소했습니다. 교육당국은 교권 확립과 보호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교권보호센...

(이슈와 사람) 위인백 5.18 행사위 상임위원장

(앵커) 민주개혁 정부가 들어서면서 왜곡과 폄하에 시달렸던 5.18 민중항쟁의 위상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5.18 민주항쟁 37주년 기념행사도 의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5.18 행사위원회 위인백 상임위원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법정 이자율 초과해 고리 챙긴 사업가 벌금형

광주지법 형사5단독은 지난 2014년 동종업계 지인에게 10억원을 빌려주고 이자로 5억원을 받기로 하는 등 이자제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1살 A씨에 대해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고액의 이자를 받았음에도 원금 미상환을 이유로 경매신청까지 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미수습자 유해 발견된 세월호 수색 구역 확대

세월호 선내에서 미수습자인 조은화양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된 가운데 다른 객실의 수색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14) 3,4층 객실 등 9개 구역에서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진흙이 높게 쌓여있던 4층 중앙으로도 진입하기 위해 출입구를 뚫는 등 수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3) ...

문 닫고 내버려 두고..허술한 공동체 사업

◀ＡＮＣ▶ 어민들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꾸려 수익도 올리고 살만한 어촌으로 만들게 하자는 공동체 사업이 있습니다.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사업인데요. 취지가 무색한 현장을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김과 굴양식을 하는 어민 30여 명이 공동체를 꾸린 진도의 한 어촌마을입니다. 특산물 판매장을 만들겠...

광주시의회 의정 활동 본격 재개

대선 국면에서 일시 휴면상태였던 광주시의회가 이번 주부터 의정 활동을 본격적으로 재개합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16일과 17일, 도시철도공사와 도시공사에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2일에는 본회의를 열어 시정 질문을 진행하고 일반 안건을 처리하는 등 대선 국면에서 미뤄뒀던 ...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4선의 김동철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재인 정부가 잘못된 길로 간다면 당당하게 비판하고 앞장서서 막을 것이라며 원내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또 문재인 정부가 진정으로 연정을 원한다면 당대당 정식 협상을 공식적으로 요청해야한다고 ...

광주시, 올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화

광주시가 올해 말까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원을 정규직화 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민선 6기 들어 지난 2월까지 공공부문 850여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남아있는 7백여명의 비정규직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먼저 공공기...

동전없는 사회 시작됐다

(앵커) 갖고 다니면 불편하고 그렇다고 쓸 데가 많은 것도 아니고.. 동전이 요즘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아예 동전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시작됐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교 내의 이 편의점에서는 현금 이용객이 절반 가량에 달합니다. 어쩔 수 없이 동전으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