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꽉 찬 주차장에 비어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보면, 불법인 걸 알지만, 주차를 할까 말까 고민에 빠진 적 있으시죠? 올해 광주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주정차돼 있다며 접수된 신고가 만 2천건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2014년 이후 2년 사이에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적발 건수가 급증한 건 2012...

작은 나눔..어린이에게 새 집을

◀ＡＮＣ▶ 참담한 시국 속에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여전히 많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하나둘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80년 된 흙집에서 조부모와 살아온 11살 채미주 어린이. 낡은 흙벽이 무너져내리면서 빗물...

절임배추 인기...김장철 바빠요

◀ＡＮＣ▶ 전국 최대의 배추 산지인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절임배추가 요즘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김장철이 일찍 시작되면서 하루 주문량만 70톤에 달해, 택배가 지연될 정도라고 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갓 수확한 배추를 반으로 갈라 소금에 절입니다. 농도가 다른 소금물에 배추를 옮겨 담그면서 ...

내년도 아파트 건설 경기는?

(앵커) 가을 분양 성수기가 지나면서 내년도 아파트 경기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업계에선 다소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대내외적인 여건은 그리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에 광주와 나주 혁신도시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는 모두 1만 3천 세대입니다. 업계에서는 이 정도 물...

[대담] 장휘국 교육감 '국정교과서'

(앵커) (앞서 보도된 것처럼,) 어제 국정 역사 교과서 내용이 공개됐죠. 어떤 문제점을 안고 있고 교육 현장에서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과 보다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질문 1) 어제 정부가 국정 역사 교과서 내용을 공개했습니...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

(앵커) 교육당국과 시민,사회는 당장 발끈했습니다. 밀실에서 추진된 국정 역사 교과서가 교육현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어서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집필진도 .. 편찬 심의위원도 몰랐고 의견수렴 절차도 깜깜이인 밀실정책의 표본이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반헌법적, 비민주적, 반역사적...

국정 역사교과서 발표..왜곡*축소에 반발

(앵커) 교육부가 어제(28) 예정대로 국정 역사교과서를 발표했습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과 광주 5.18민주화 운동 부분이 왜곡*축소됐다며 지역 교육계와 5월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가 발표한 고등학교 국정 역사교과서입니다. (CG1)270쪽 '민주 운동과 경제성장'이라는 부분에서 5월...

뉴스투데이 다시보기

국정 역사 교과서가 5.18 민주화 운동과 학생독립운동을 축소해 기술했다는 비판이 거셉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국정 교과서 채택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 광주의 아파트 거래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상 등의 불안 요인이 겁쳐 내년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

전남교육청 "국정 역사교과서 사용하지 않겠다"

전라남도 교육청이 국정 역사교과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만채 교육감은 "교과서 편찬 기준이 무시되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국정 역사교과서를 사용할 수 없다"며 "이미 역사교과서를 주문한 전남지역 6개 중학교에서도 운영협의회가 다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육 현장...

업황 BSI, 제조업 상승·비제조업 하락

광주전남지역 제조업 경기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내 사업체 550곳을 대상으로 11월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BSI, 기업경기실사지수가 79로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으며, 12월 업황전망BSI도 81로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11월의 비제조업 업황BSI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