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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항 배후부지 석탄재 매립 포기
진도군이 진도항 배후부지 조성사업과 관련해석탄재 매립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진도군은 토사 채취장 확보가 어려워 화력발전소 부산물인 석탄재를 매립토로 활용할 계획이였으나 환경 오염을 우려한 주민 반대에 부딪힘에 따라 순수 토사로 매립하기로 방침을 다시 바꿨습니다. 그러나 27만 세제곱미터의 토사...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장애인 인권상담 절반 이상이 '신체자유권리 침해'
전남장애인인권센터가 지난해 장애인 인권상담내역을 분석한 결과 56퍼센트가 '신체자유권리'에 대한 상담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체자유권리 영역은 폭행과 상해가 15.2퍼센트로 가장 많고, 강제노동과 학대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권센터는 상담의 상당수가 사업장에서 임금을 주지 않고, 그 안에서 주기적인 폭력까지 함...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전남 수발아 피해로 내년도 벼 종자 확보 차질
수발아 피해가 잇따르면서 내년 종자 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벼 수발아 현상으로 품절 저하에 따른 적정한 수매가 이뤄지지 않아 내년에 보급할 종자의 구입 계획 물량의 33.4퍼센트인 천 5백여 톤을 확보하는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지원은 확보한 물량의 25퍼센...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한컷뉴스] 보성, 농업인의 날 행사 外
보성군이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11) 한국전력이 한국 육상의 발전을 위해 전국의 육상 꿈나무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11) 영광군 군남면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잔치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10) 구례군이 동절기를 앞두고 독거노인과 수급자 등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천안 고병원성 AI 검출…전남도 야생조류 방역 강화
전라남도는 충남 천안 철새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검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가 검출됨에 따라 야생조류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농가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16일까지 날마다 도내 열 개 주요 철새도래지와 주변 농경지, 인접 주요도로에 대해 광역방제기 등을 이용해 소독에 들어가...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기적의 도서관, 도시 문화를 바꾼다"
◀ANC▶ 순천 기적의 도서관이 개관 13년을 맞았습니다. 순천 기적의 도서관은 이제 지역의 도서관 문화를 넘어 도시 문화까지 성공적으로 바꿔가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3년 11월 전국 처음으로 개관한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순천 기적의 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은 현재 8만 5천...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특산빵' 인기몰이
◀ANC▶ 지역 특산품을 살려 개발한 이색 빵들이 요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관광자원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완도의 대표 수산물로 꼽히는 광어. 광어가 빵틀에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른바 황금광어빵. 이 빵을 개발...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법원, 생후 3개월 아들 학대 친부 징역형
광주지방법원은 생후 3개월된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친부 26살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아동학대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아버지가 3개월된 아들에게 영구장애로 남을 수 있는 중상해를 입힌 점 등을 생각해보면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장기 복역시 남은 가족의 생활고...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수억원 임금 체불 업체대표 골프장서 잡혀..구속
광주고용노동청은 근로자의 임금과 퇴직금 수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모 통신중계기 설치업체 대표 5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업체 근로자 50여명의 임금과 퇴직금 9억 5천만원을 의도적으로 지급하지 않고 지난 6월, 공사대금 4억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 -

초등생들 다문화가정 학생 괴롭혀..진상조사
화순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학생들이 다문화 가정 학생을 괴롭힌 것으로 알려져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일, 화순의 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3명이 게임을 하던 도중 같은 반 다문화가정 A양의 머리카락을 가위로 잘랐고, 이중 한 학생은 지난 9월 초 A양의 등을 바늘로 찌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1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