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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조선대 총장 "내년 2월 발전계획 제시"
강동완 조선대학교 신임 총장이 내년 2월까지 대학 발전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총장은 올해 말까지 대학 행정과 재정 부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광주 시민과 대학 구성원이 인정할 만한 대학 발전 계획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주에 미래 위원회를 발족해 전면적인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8일 -

배구 코치 성추행 고교 교장 '직위해제'
배구 코치가 여제자를 성추행한 의혹과 관련해 해당 학교 교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관리 책임 소홀 등을 물어 광주 모 고교 교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또 교감과 감독 교사에 대해서는 징계를 인사 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운동부를 육성중인 광주 135개 초,중...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8일 -

광주 외국인 60% 건강보험 혜택 못 받아
광주에 사는 외국인 10 명 중 6 명은 건강보험 혜택을 못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2만6천여 명 가운데 건강보험을 적용받는 외국인은 9천9백여 명으로 전체의 40.6%에 불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전진숙 의원은 외국인의 건강보험 가입률이 낮은 상황에서 무료 검진이나 질...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8일 -

수완-송암 급행버스 22일부터 시범운행
광주 수완지구에서 송암공단 사이를 오가는 급행버스가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행됩니다. 광주시는 수완지구에서 운남지구를 거쳐 광천 터미널과 조선대, 남광주역과 송암공단을 연결하는 급행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급행버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같고, 주행 시간은 72분에서 82분으로 종전...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8일 -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지역본부 출범
핵 없는 사회를 촉구하는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이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시작됐습니다.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은 오늘(17) 5.18 민주광장에서 서명운동 출범식을 갖고 영광 한빛원전의 수명연장과 기존 핵발전소 부지에 들어설 고준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 건설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후쿠시...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8일 -

'누리예산' 땜질식 처방.. 근본 해결책 촉구
광주 교육시민단체가 광주시와 교육청의 어린이집 누리예산 합의는 땜질식 처방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지방교육 파탄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운동본부는 정부가 부담해야 할 누리과정 예산을 지방 교육청에 떠넘기고 박근혜 정부에게 면죄부를 줬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또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8일 -

광주 충장로에 주민친화형 배전스테이션 구축
광주 충장로 거리에 복잡하게 설치된 배전 관련 시설물이 지하로 말끔히 정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전력은 광주시와 주민친화형 배전스테이션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충장로에 새로운 배전스테이션을 설치하기로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장로 1가와 4가에 노출돼있던 변압기...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8일 -

성적 올려주겠다며 과외비 가로챈 40대 구속
자녀의 성적을 올려주겠다며 학부모를 상대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40대 과외 강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46살 허 모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광주지역 학부모 3명에게 "1년치 과외비를 미리 주면 성적을 올려주겠다"고 접근해 3천 7백만원을 가로챈 뒤 실제로는 1달 가량만 수업을 해준 혐의를 받고...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8일 -

노령연금*장기요양급여 가로챈 요양원 대표 입건
광주지방경찰청은 요양원 노인들의 통장을 관리하며 4년간 노령연금 3천여만원을 횡령하고, 직원 수와 근무시간을 부풀려 장기요양급여 3억 7천만원을 가로챈 요양원 대표 52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건강보험관리공단과 지자체가 한 달에 한 번 시설점검을 할 때만 허위 등록한 직원들을 나와있도록 조...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8일 -

광주시 비서실장에 윤기현 과장 임명
박용수 전 비서실장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광주시 비서실장 자리에 윤기현 행정지원과장이 임명됐습니다. 광주시는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내부 공직자 중에서 적임자를 찾아 비서실장에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공석인 정무특보는 공모 절차를 통해 적임자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