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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화물연대 지역별로 파업 돌입
경기와 부산 지역에 모여 파업을 벌였던 화물연대가 지역별로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화물연대 광주지부는 오늘(13) 기아차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가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발전 방안'은 기업의 이윤만 보장하는 개악안이라며 대화를 거부하는 정부에 반발해 전체 화물의 이동을 막는 지역별 파업을 진행하겠다...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3일 -

도시철도 2호선 차량기지 설명회 파행
도시철도 2호선 차량기지가 들어설 예정인 유촌동 주민들의 반발 속에 주민 설명회가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 광주시는 순환선인 2호선의 특성상 도시 외곽에 차량기지를 둘 수 없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이었지만 주민들이 준비 부족 등을 이유로 반발하면서 설명회를 서둘러 마쳤습니다. 광주시는 추후에 다...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3일 -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조성 포럼 열려
여수 묘도에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을 조성하기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묘도에 LNG 허브 터미널이 구축되면 여수 오일 허브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전남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LNG 허브터미널 사업은 대규모 가스인수 저...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3일 -

전남대 차기 총장 후보 정책토론회
전남대 차기 총장 후보들이 정책 토론회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남대 용지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차기 총장 후보에 등록한 후보 5명은 대학 발전을 위한 비전과 자질을 내세우며 구성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처기 총장 선거는 오는 20일 교수와 교직원 등 191명으로 구성된 정책 평가단 평가와 오는 25일 최...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3일 -

광주지검, 제 20대 총선 선거사범 151명 기소
광주지검 공안부는 제 20대 총선과 관련해 선거사범 253명을 입건하고 이중 151명을 기소했습니다. 당선자 가운데 입건자는 모두 20명으로 이가운데 1명이 기소됐으며 나머지는 모두 불기소 처분됐습니다. 제 19대 총선과 비교하면 입건자는 28.6% 감소했지만 당선자 입건 수는 11.1% 늘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금품선거...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3일 -

'인사비리' 박철환 해남군수 1심서 직위상실형
공무원들의 인사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박철환 해남군수가 1심에서 직위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단체장이 공무원 인사에 본질적으로 침해하지 않도록 한 규정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박 군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박 군수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군청의 실...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3일 -

소록도 주민 2명 살해한 60대, '무기징역' 선고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소록도에거주하는 남녀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68살 오 모 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오 씨의 범죄 행위가 잔인하고 피해자 유가족들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8월 고흥 소록도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남녀 2명...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3일 -

[카드뉴스] 거취 확인 안 되는 독거노인 어디에?
광주에 사는 65세 이상 노인 4명 가운데 1명은 혼자 살고 있습니다. 갈수록 독거 노인의 비중이 높아지자 광주시는 지난해 혼자 사는 노인들의 생활 실태를 전수조사했는데요. 만 9천여 명의 노인이 경제력이 없거나 가족과의 왕래가 없어소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제는 이 가운데 2천 3백여 명은 ...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3일 -

강소기업-디케이 주식회사
(앵커) 대기업 가전 협력업체로 출발해 지역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완성품 가전 시장에 명함을 내민 강소기업이 있습니다. 이 업체는 독자 브랜드를 통해 광주 금형산업의 대표주자를 꿈꾸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육중한 금형 프레스가 위아래로 쉼없이 움직입니다. 4대가 함께 작동하면서 시간당 360개의 냉...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3일 -

여교사 성폭행,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
◀ANC▶ 지난 5월, 여교사를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피고인 3명에게 1심에서 최고 18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최대 쟁점이었던 범행 공모가 사전에 있었던 것으로 재판부는 판단했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END▶ ◀VCR▶ 여교사 성폭행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피고인 3명에게 중형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법원...
광주MBC뉴스 2016년 10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