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남기 농민 분향소 합동분향 "진상규명 요구"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의식불명이 됐다 숨진 고 백남기 농민에 대한 추모와 애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광주 옛 전남도청 앞 민주광장에 꾸려진 분향소에서 오늘(27) 오전 합동 분향을 갖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과 관련해 국가폭력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해외서 기업형 보이스피싱 저지른 일당 검거
해외에 기업형 콜센터를 차려놓고 수 십억원대 전화금융사기를 저지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중국 등지에 보이스피싱 사무실을 차려놓고 2백여명에게 전화를 걸어 31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31살 이 모씨 등 22명을 구속하고 조직원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총책인 42살...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보건의료노조 내일 총파업..운영 차질 예상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성과연봉제에 반대하며 내일(28일) 하루 파업을 합니다. 보건의료노조는 파업전야제에서 의료 성과연봉제가 의료 민영화나 영리화와 직결된다며 총력 투쟁을 선언해, 내일 하루 전남대병원을 비롯한 지역 대형 병원등에서 진료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한컷뉴스] 충효국민운동본부 인성교육 실시 外
충효국민운동본부 광주시지부가 정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6)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전역을 앞둔 제대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27) 보성군 미력면 주민자치센터가 웃음 요가와 스포츠 댄스 교실 등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카드뉴스] 좋은 환경따라 떠나는 공무원 급증
해마다 근무지를 옮기는 공무원이 늘고 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지난해 광주 5개 구청에서 본청으로 옮기거나 다른 직급으로 이동하면서 그만 둔 공무원은 20명입니다. 지난 2012년 2명에 불과했던 것이 3년 만에 10배나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남 지역의 상황은 더 심했습니다. 지난 2012년, 2명의 공무원만 일선...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예견된 정전 사고..안전 대책 미비
(앵커) 어젯밤 광주 남구 일대에서 발생한 갑작스러운 정전에 많은 주민들이 놀라셨을 텐데요. 알고보니 전봇대 바로 옆에 있는 건설현장이 있어 예견돼있는 사고였습니다. 이렇게 위험스러워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도 한전의 안전 대책은 미비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7시 30분쯤, 갑작스러운 폭발...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우여곡절 끝 수영대회 조직위 개소
(앵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개소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여기까지 오게 된 그간의 과정을 보면 '우여곡절' 이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입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U대회 조직위가 쓰던 건물에 둥지...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성과연봉제 왜 반발하나
(앵커) 서울과 마찬가지로 지역에서도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정부의 성과연봉제 강행을 막겠다는 건데요.. 노동자들은 왜 반발하는 걸까요?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기존 호봉제 대신 성과연봉제를 도입하려는 정부의 입장은 강경합니다.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공공기관에 성과 중심의 조직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이제 부탁하면 형*동생 잃습니다"
◀ANC▶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 법은 도시보다 연줄이 끈끈한 농어촌에서는 공무원보다 주민들이 더 신경써야 합니다. '동네 형*동생 사이'가 곧 '직무 관련이 있는 관계'로 얽혀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청탁금지법 시대에 농어촌 지역에서 가장 큰 논란거리는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 -

헷갈리는데...권익위는 통화중
(앵커) 내일(28)부터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되지만 공무원들조차 헷갈려하고 있습니다. 애매할 때는 물어보는 게 상책일 텐데 그마저도 쉽지 않아서 시행 초기 혼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부정청탁 금지법을 알리기 위해 광주의 한 구청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 퀴즈대회. ◀SYN▶사회자 (그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