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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파업, 업무 차질 예상
내일(23)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는 금융노조의 파업이 예정돼 있어 은행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광주은행과 농협 등 지역 은행 노조원 1700여 명이 내일(23) 하루 파업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창구업무 공백으로 업무에 차질이 예상돼 은행별로 비조합원을 근무에 투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2일 -

[카드뉴스] "원금은 지키자" .. 줄어드는 장학금
지자체가 주는 장학금 수혜자와 지급액이 줄어드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올해 북구 장학회는 140명 가량의 학생에게 총 1억 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한 사람 당 50만원에서 150만원을 지원하는 건데요. 평년 160명에서 170명이었던 장학생 수가 20%나 줄어들었습니다. 동구에서는 2011년 170여명에...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2일 -

진곡산단 1년만에 나무 고사...하자보수
완공된 지 1년만에 나무 수백 그루가 말라죽은 것으로 드러나 시공사가 하자 보수에 나섰습니다. 광주 도시공사와 시공사 등에 따르면 진곡산단 내 가로수 등 수목 7백여 그루가 고사해 다음달부터 교체 작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도시공사는 올 여름 폭염으로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고사한 수목들이 많았다며 정기 하자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2일 -

전남 공사현장서 안전사고 잇따라..1명 사망
오늘(22) 오후 1시 30분쯤, 장성군 남면의 한 주택공사 현장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을 하던 55살 유 모씨가 계단 구조물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현장 소장 등을 상대로 부실 시공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나주 혁신도시 내의 한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2일 -

100일 된 아들 학대한 20대 아버지 구속 기소
태어난 지 3개월이 갓 지난 아들을 학대해 중태에 빠뜨린 혐의로 구속된 20대 아버지가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검은 26살 유 모 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혐의로 기소하고 유 씨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7일, 광주 남구의 한 주택에서 아들이 시끄럽게 운다며 꽉 껴안아 저산소증을 유발시킨...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2일 -

에이스페어 개막, VR*AR이 대세
(앵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문화콘텐츠 박람회, 광주에이스페어가 개막했습니다. 포켓몬고 등으로 관심이 높아진 가상현실 VR, 증강현실 AR과 관련해 다양한 체험코너가 관객들의 눈길을 잡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VR 고글을 쓴 관객들이 열기구 모형에 올라타 가상현실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열기구를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2일 -

영농현장서 외국인 근로자 '든든'
(앵커) 외국인 근로자들은 일손이 크게 부족한 영농 현장에서도 귀한 몸입니다. 청년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농촌에서 인력난을 더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네팔에서 온 24살의 청년 파라카스 씨가 한우 축사를 부지런히 청소하고 있습니다. 끼니때마다 직접 사료를 나눠주고 혼자서 척척 축사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2일 -

"한국서 오래 일하고 싶어요"
(앵커) 광주전남 주요 산업 현장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의 공식 외국인 근로자만 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건설이나 조선업종에 쓰이는 대형 배관을 만드는 중소기업입니다. 생산직의 1/3 가까이가 인도네시아나 베트남 출신의 근로자들입니다. (CG) ...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2일 -

전일빌딩 리모델링 앞두고 총탄 흔적 찾기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을 앞두고 5.18 당시의 총탄 자국을 찾기 위한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일빌딩 외벽과 건물 내부 등에서 총탄 자국을 찾기 위해 1차 감식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총탄으로 보이는 흔적을 일부 발견했습니다. 광주시와 도시공사는 리모델링을 하더라도 역사적 흔적은 보존해야...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2일 -

고 조비오 신부 추모 발길 이어져
고 조비오 신부의 빈소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임동성당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신도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정치권 인사들의 조문 행렬도 잇따랐습니다. 내일(23)은 조비오 신부의 영결 미사가 김희중 대주교의 집전으로 임동성당에서 엄수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