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정부보조금 수억원 횡령 국립대병원 센터장 구속

정부 보조금 수 억원을 횡령한 국립대병원 센터장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해외환자 유치 지원 사업' 보조금 2억 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화순 전남대병원 전 국제메디컬센터장 58살 장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장 씨는 물품구매 계약서나 영수증 ...

광주시·시민사회단체 "5·18 특별법 개정 촉구"

광주시와 시의회, 종교계와 시민단체 등 1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광주공동체가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과 왜곡활동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특별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공동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518 특별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정부,여당에 요구한다며 이를위해 지역사회,의 모든 역...

'사드' 배치 제3후보지 보성 벌교 거론..반발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사드'를 배치하게 될 지역으로 벌교가 거론되면서 보성군이 진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부 언론은 사드 배치 후보 지역으로 경북 칠곡과 충북 음성 외에, 경남 양산과 보성 벌교를 제3의 후보지로 거론했습니다. 보성군은 지금까지 사드와 관련해 어떤 동향도 없었다면서, 정부 ...

온열환자 사망자 '전남'이 가장 많아

온열환자 사망자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남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온열환자 사망자 47명 가운데 전남 사망자가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 경북, 부산광역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윤장현 시장 "변화의 물결 일으키겠다"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국가 사업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윤장현 광주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한국 사회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시장은 광주에서 시작된 일자리 혁신이 투자 유치와 제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 ...

장마 안 끝났는데..위험은 그대로

◀ＡＮＣ▶ 장마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태풍의 영향까지 받으면서 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많은 비가 예보됐는데, 전남지역 곳곳에 위험지역들이 방치돼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주말 10미터 높이의 축대가 무너져내리면서 반토막난 주택입니다. 충격을 받은 집주인 57살 김...

[카드뉴스] '먹방 여행'하기 좋은 전남?

'여행지'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점이 뭔가요? 볼거리도 풍부해야 하지만, 먹거리에 대한 만족도 또한 중요하죠? 지난해 여수 엑스포와 순천만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기 위해 4천 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전남을 찾았습니다.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런데, '맛의 고장'이란 명성에 ...

중국자본 '경도' 유입 부작용 막아라

◀ＡＮＣ▶ 전남개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여수 경도리조트의 매각 협상이 중국 업체와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 자본에 점령 당하고 있는 제주도를 거울삼아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전남개발공사가 개발하고 있는 여수 경도입니다. 골프장과 콘도 등 해양관광...

기아 타격 '상전벽해'.. 후반기 '약진' 기대

(앵커) 기아 타이거즈.. 최근 몇 년동안 빈약한 방망이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올 시즌은 화끈한 방망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하반기 대약진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딱.. 딱..) 호랑이들의 방망이가 7월들어 그야말로 무섭게 터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두산전 (.. 딱.. 딱.. 딱)...

윤장현 시장 또 인사논란

(앵커) 공모를 통해 임명된 광주시 출연기관의 본부장들이 임기가 다 안 끝났는데도 이른바 '더 좋은 자리'를 찾아 떠나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회전문 인사 논란과 행정력 낭비 논란은 물론 윤장현 시장의 인사논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인사는 새로 내정된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