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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전봇대 전선 훔친 50대 징역형
늦은 시각 농어촌 마을을 돌며 전봇대에 올라가 전선을 훔쳐온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단독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55살 김 모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재작년 7월 전북 고창 일대 전봇대에 올라가 5백만원가량의 전선을 절단...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1일 -

광주전남 타워크레인 노조 결의대회 예정
광주전남지역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엽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광주전남타워크레인지부는 총파업 찬반 투표를 거쳐 합법적인 쟁의권을 행사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대체인력 투입설이 나돌고 있다며 오늘(11) 광주노동청 앞에서 대체인력 투입 저지와 임금인상안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1일 -

고독사 지킴이..예산이 문제
◀ANC▶ 전라남도가 혼자 사는 노인과 중장년층 가운데 고독사 우려가 높은 주민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망을 촘촘히 짤 수 있지만 자칫 불어나는 복지예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따르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여든 중반에 접어든 이 어르신은 겉보기에 집안 일을 직접할 ...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1일 -

광주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 쓰러져 '훼손'
광주시청 앞에 설치돼 있던 소녀상이 쓰러져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광주시는 소녀상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소녀상이 넘어질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었고 강풍에 넘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상은 올바른 역사 확립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모금과 작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해 8월 광주시청앞에 건립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1일 -

광주공동체, 5.18 특별법 개정 촉구
광주시와 시민사회 등이 광주 공동체의 이름으로 5.18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시의회, 자치구와 시민사회단체는 오늘(11) 기자회견을 열고, 5.18 역사 왜곡에 대한 처벌과 기념곡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5.18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며 광주 공동체 메시지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민의당에서는...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1일 -

전용산단 조성, 내년 예산 확보 주력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광주시가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작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올해 확보된 예산으로 자동차 전용산단인 빛그린 산단 조성을 위한 설계에 착수하고, 자동차 부품 기업들을 위한 공용장비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부 예...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1일 -

광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재추진
광주시의회가 오늘(11) 본회의를 다시 열어 의장단 선거를 추진하지만 성사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은 자유 투표 방식으로 의장을 선출하자는 데는 의견 접근을 봤지만 자당 후보를 지지하라는 당론을 철회하라고 국민의당이 더민주에 요구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양당...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1일 -

이사진 전원 사퇴* 임시 이사 파견 촉구
최근 사학들의 비리가 잇따르는 가운데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낭암학원 이사들의 전원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사학비리 척결을 위한 광주 시민대책위는 오늘(11일) 낭암학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 비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사진 전원의 사퇴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해당 사학의 정상화를 위해...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1일 -

사학 비리 재발.. 사학법 개정은 요원?
(앵커) 비리 교직원에 대한 교육청의 징계 요구를 광주 사학법인들이 무시하고 있습니다. 인사와 징계권이 사학에 맡겨져 있기 때문인데, 되풀이되는 사학 비리를 막기위해 사학법 개정이 꼭 필요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4년동안 각종 비리나 부패 등으로 광주 교육청이 사학 법인에 교직원의 징계를 요구...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1일 -

학자금 대출 금리 2.5%로 인하
학자금 대출 금리가 올 2학기부터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올해 2학기부터 정부의 학자금 대출 금리를 종전 2.7%에서 2.5%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는 미국의 금리 인상과 영국의 브렉시트 여파 등 불확실한 대외 경제 여건에서 청년층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
광주MBC뉴스 2016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