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사택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기대-우려 교차
(앵커)여수산단 주요 대기업들이 잇따라사택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지만,막대한 시세 차익에 대한 비판과특혜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총 면적 15만㎡ 규모의롯데케미칼 사택 부지입니다.롯데 측은 이곳에 재개발을 추진하...
문형철 2024년 07월 08일 -
거세지는 주민 반발...정기명 시장 '말 바꾸기?'
(앵커) 여수시가 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을여수 돌산에서 엑스포장으로의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여수 돌산지역 주민들이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여수세계섬박람회 주 행사장인 돌산의 진모지구.주 행사장을 엑스포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문형철 2024년 07월 05일 -
"시민의 힘이 권력 이겨"..뿔난 민심 '심판론'까지
(앵커) 최근 목포시의회 상임위원장 선거 과정에서불거진 시의원 음주운전 파문으로김원이 국회의원과 조성오 시의회의장이연이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하지만 여론은 싸늘하기만 합니다.서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최근 목포시의회 내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시민들은어떻게 생각할까.* 김영래 / 목포시 석...
서일영 2024년 07월 05일 -
[대전] '대책을 세워야지..' 대전 트램 대책은
(앵커) 대전에서는 올해 하반기 도시철도 2호선이착공하는데 트램이 놓이게 됩니다.늦어도 연말에는 공사에 착수하는데, 새로운 대중교통에 대한 기대감이나오고 있는데트램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른 자치단체들도눈여겨 보고 있습니다.대전문화방송 박선진 기자입니다.(기자)대전 도심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 트...
박선진 2024년 07월 05일 -
[제주] "4만 원짜리 약이 98만 원에?"‥노인 등친 떴다방 검거
(앵커) 제주에서는 경품을 미끼로 노인들을 불러 모아 건강기능식품을 비싸게 파는 이른바 '떴다방'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3년 동안 피해자가 천 700명이 넘습니다.제주문화방송 이소현 기자입니다.(기자)정장을 입은 한 남성.홍삼진액의 성능을 보여준다며종이를 액체에 담그자,푸른 종이가 붉게 변합니다.* 홍보...
이소현 2024년 07월 05일 -
[대구] '양지뜸'..성주 소성리 7년 사드 투쟁기 담은 영화 개봉 앞둬
(앵커) 경북 성주군 소성리 주민들의 사드 반대 투쟁 기록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양지뜸'이 제작을 마치고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김상패 감독은 평범한 시골 마을이 변해가는 7년을 렌즈에 담았고, 이를 위해 소성리에 터전을 잡고 3년을 주민과 같이 살았습니다.대구문화방송 이태우 기자입니다.(기자)수천 ...
이태우 2024년 07월 05일 -
"겨우 연금으로 버티는데"..십시일반 돈 모아도 역부족
(앵커) 장마철 빗물 누수는 물론, 추락과 화재 등 각종 위험이 산재한 노후 아파트들이 있습니다.50년이 넘은 아파트는 곳곳이 녹슬고 터지면서 고칠 것 투성이지만 고령층과 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많아 관리비를 더 내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이 아파트에서 30년 넘게 산 80대 집주인은인...
김규희 2024년 07월 05일 -
"될 곳만 된다"..부동산 양극화 확산
(앵커) 지방 부동산 침체에도일부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는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입지와 가격에 따라지역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건데당분간 이런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유민호 기자입니다.(기자) 순천 풍덕동에 자리한 새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청약에 당첨돼 서류를 내려는 방문객으로 상담 창구가 분주합...
유민호 2024년 07월 05일 -
여수 영락공원 공금 횡령 뒤 '2차 가해' 논란도
(앵커) 여수시가 운영하는 여수영락공원이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지난해 직원의 공금 횡령이 적발됐는데이 부패를 신고했던 제보자는제대로 된 분리 조치도 받지 못하고, 공적도 상사에게 빼앗기는 등2차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지난해 여수 영락공원에서 수납 업무를 하던 한 직원이 3개월 ...
최황지 2024년 07월 05일 -
낭떠러지 옥상에 난간도 '흔들'..위험한 보금자리
(앵커)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이누수로 장마철이면 특히 불안해한다는소식 얼마전에 전해드렸는데요.누수뿐 아니라 기본적인 시설도곳곳이 낡고 부식되면서 화재는 물론 추락 등 안전사고 우려도 큽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아파트 주민들이 계단을 오르자 난간이 버티지 못하고 좌우로 흔들립니다.나무...
김규희 2024년 07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