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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 잇따르는데..중대재해법 기소 3건 뿐
(앵커) 이처럼 노동자들이 계속노동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지만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터에서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사업주 책임을 명확히 해 안전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022년부터 시행됐는데요. 올해부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까지법 적용 대상이 확대됐지만 대부분 수사가 지지부진하...
서일영 2024년 05월 02일 -

광주서도 "반노동 정책에 퇴진 운동으로 맞설 것"
(앵커)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인 기념대회가 광주에서도 열렸습니다.노동계는 현 정부의 반노동·반민주·반인권 정책을 정권 퇴진 운동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보도에 주현정기자입니다. (기자)"물가폭등, 민생파탄. 윤석열 정부 퇴진하라.""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투쟁!"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되새...
주현정 2024년 05월 02일 -

새벽부터 일터로 향하는 노동자들..'힘들지만, 보람돼요'
(앵커) 어제는(1일은)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만든 날, 바로 근로자의 날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수많은 노동자들이 있는데요. 이른 시간부터 일터로 나간 이들을김초롱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자)아직 해도 뜨기 전인 이른 새벽 시간입니다.이 시간부터 벌써 일터에 나...
김초롱 2024년 05월 02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4.5.1
5.18 공법 3단체가5.18 행사위에서 공식 탈퇴했던 지난해와 달리올해는 동참하기로 하면서하나의 오월을 연출할 것으로 보입니다.***노동절을 이틀 앞두고 금호타이어 곡성 공장에서5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언어 장벽 탓에병원 진료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광주시가 오는 7월부터의료통역 서비스를...
2024년 04월 30일 -

친족 채용한 광주 사립학교 18곳
광주지역 사립학교 법인 36곳 가운데 18곳에서 법인 임원 친인척 관계인이 교직원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학교법인의 친족 교직원 공시 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18개 법인 소속 53명이 친족 교직원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습니다.시민모임은 그러면서 ...
주현정 2024년 05월 02일 -

권익위 "미사용 지하수 요금 부과는 부당"
아파트 지반에서 나오는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는다면주민들에게 하수도요금을 부과해서는 안된다는 권고가 나왔습니다.광주 북구의 한 신축 아파트의 유출 지하수가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돼 처리된다는 이유로광주시가 입주민들에게 매달 평균 1천300만원의 하수도 사용료를 부과해 논란이라는 지난해 11월 광주MBC 보도...
주현정 2024년 05월 02일 -

조선대병원도 휴진 논의
전남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3일부터주 1회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한 데 이어 조선대병원 교수들도 휴진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 의과대학 교수들은 오늘(2)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의정 갈등 장기화로 전국 상급종합병원이 외래 또는 수술의 주 1회 휴진을 잇따라 결정함에 따라 조선대병원의 휴진 여부를 안건으로 ...
주현정 2024년 05월 02일 -

'광주형일자리' GGM 1노조, 민주노총 가입
광주글로벌모터스 1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GGM 1노조는 어제(1)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을 상대로 실시한 금속노조 가입 찬반 온라인 투표 결과 92.3% 찬성으로 조직 형태 변경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사측이 약속한 주택·후생 복지 등에 대한 지원이 지키지 않...
주현정 2024년 05월 02일 -

광주서도 노동절 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을 맞아 광주에서도 '노동자의 인권과 권리' 향상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어제(1) 광주시청 앞 교차로에서 노조 조합원 등 주최 측 추산 2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절 광주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과 개악에 반대하며 투쟁할 것을 결의했습니다.이들은 윤...
주현정 2024년 05월 02일 -

[울산] 개 식용 종식 실태조사.."보상 관건"
(앵커)오는 2027년부터 개고기를 사고파는 행위 등을 금지하는 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울산시가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지역 내 관련 사업장 현황을 파악해 자발적인 폐업을 유도하겠다는 건 데, 업주들은 생계가 달린 문제라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울산문화방송 최지호 기자입니다. (기자)개 식용 종식법은 올초 ...
2024년 05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