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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오이*멜론 '황화 바이러스' 발생 주의
오이와 멜론 생산단지에서 잎의 녹색이 옅어지고 노랗게 되는 '황화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오이와 멜론 재배지역에서 황화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해충이 시설하우스로 유입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방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화 바이러스는 재작년 전북 오이 농가에...
이계상 2020년 10월 28일 -

"코로나 탓"…전남대·조선대 외국인 유학생 급감
코로나19 여파로 전남대와 조선대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크게 줄었습니다. 전남대에 따르면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한 외국인 유학생은 학부생과 대학원생등을 합쳐 모두 1705명으로 지난해보다 133명 감소했습니다. 조선대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감소는 더욱 심각해 지난해 1094명에서 올해는 582명으로 절반 가량 ...
이재원 2020년 10월 28일 -

소방대원 대신 재난 지역 투입될 장갑형로봇 시연
한국 로봇융합연구원과 호남대 소방행정과는 오늘 오후 광주 119특수단에서 장갑형 로봇의 방수 조작과 로봇팔 조작 등을 시연하고 현직 구조대원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재난안전 장갑형로봇은 붕괴 현장이나 특수 사고 등 소방대원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재난 지역에 투입하기 위해 만...
송정근 2020년 10월 28일 -

농민단체, 쌀 재해지원금 특별지급 촉구
농민들이 쌀 재해지원금 특별지급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농 광주·전남연맹은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장마와 태풍 등 침수피해로 쌀 생산량이 급감했다며 전남도에 쌀 재해지원금 특별편성을 촉구했습니다. 전농은 또 지난 8일 통계청이 발표한 쌀 생산량 예측조사에서 전남의 쌀 생산량이 0.2% 증가한 ...
김안수 2020년 10월 28일 -

광주시-지역 국회의원, 내년 국비 확보 협력
광주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민주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8명과 정의당 강은미,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 지역의 당면 현안과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주요현안으로 5.18 특별법과 군공항...
이계상 2020년 10월 28일 -

광주시장-전남지사 회동 기회..이번엔 만나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가 광주에서 열리게 되면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또 다시 회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모레(30)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영록 지사가 나란히 동반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이낙연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부...
이계상 2020년 10월 28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구내식당 지역업체 외면
광주글로벌모터스 구내식당 입찰에서 지역 업체를 외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 장재성 의원은 광주글로벌모터스 구내식당 입찰 공고를 보면 단체급식 매출기준 3천억 원 이상인 업체와 최근 2년 이내 신용등급 B 이상인 업체로 참가자격을 제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의원은 이런 제한을 충족하는 업체...
이계상 2020년 10월 28일 -

폭력 잇따른 전남도체육회 "도민께 사과..재발 방지"
공무원을 상대로 한 폭력 등으로 논란을 빚은 전남체육회가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김재무 전라남도체육회장은 '도민께 드리는 사과문'을 통해 "폭력과 갑질 등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며 피해를 입은 공직자와 도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체...
김진선 2020년 10월 28일 -

허재호 전 회장 구속영장 발부 여부 다음주 결정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가 다음주까지 결정됩니다. 광주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허 전 회장이 6차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자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다음 주 금요일까지 결정해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에서 검찰은 방어권을 충분히 누린 피고인에게 또 다른 특...
윤근수 2020년 10월 28일 -

공중분해된 투자금 26억.. 책임은 누가?
◀ANC▶ 지역 주택조합의 업무대행사가 조합원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30억원대의 사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업은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무산됐는데요. 법원은 이 대행사가 챙긴 돈 가운데 일부만 사기죄를 인정해 피해자들은 수십억원을 날려버릴 처지에 놓였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여수시 화장...
조희원 2020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