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추석 종합대책 발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방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명절을 전후해 행정지원담당관과 시군 공직자 등 1만 명을 방역현장에 투입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진단검사 체계 유지 등 의료공백을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통분야, 농축수산물 분야 등도 안전과 물가 등을 관리할 예정...
양현승 2020년 09월 26일 -

광주시, 명품강소기업 36곳 선정..연구개발 등 지원
광주시가 지역 명품강소기업 36곳을 선발해 집중적으로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제조업이나 지식서비스 산업체 가운데 성장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 36곳을 선발해 연구개발, 공정 개선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지역 유망중소기업 1백 곳을 지원하는 명품강소기업 사업은 현재 9기까지...
우종훈 2020년 09월 26일 -

전남도,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접수
전남도가 여순사건 피해자 유족 증언 녹화 지원과 특별법안 제정의 당위성 확보 등을 위해 여순 사건 피해 신고를 받습니다.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신고 대상은 여순사건 피해자 유족은 물론 경험자 목격자 등 피해자에 대한 피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이계상 2020년 09월 26일 -

전남지역 도로 6곳 추석 연휴 임시 개통
추석 연휴동안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전남지역 도로 6곳이 임시 개통됩니다. 전라남도는 장성 북하 구간과 무안공항 구간, 해남 송지, 장흥 갈퀴재 구간 등 도로 6곳에서 차량 운행을 임시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시 개통 구간의 교통 불편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해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이계상 2020년 09월 26일 -

보성군 공무원 노조, 체육회장 갑질행위 규탄
보성군 공무원들이 보성군체육회장의 막말과 갑질행위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은 성명을 내고 체육회 보조사업에 대한 감사를 준비하기 위해 방문한 공무원들에게 체육회장이 폭언과 모욕감을 안겨줬다며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공무원노조는 체육회에 대한 업무 처리 과정에서 체육회장의 갑...
이계상 2020년 09월 26일 -

곡성 야산 정상 산불..6백 제곱미터 잿더미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곡성군 죽곡면 동계리의 한 야산에 불이 나 6백여 제곱미터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곡성군과 산림청 등 산불 진화 인력이 긴급 진화에 나섰지만 차량 진입이 어려워 초기에 불길을 잡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곡성군은 현장에서 잔불 정리가 모두 마무리되는 대로 산불 원인...
이계상 2020년 09월 26일 -

광주 시내버스 임금협상 타결..내년엔 2.6% 인상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지난 5월부터 교섭해온 임금 협상을 어제 날짜로 타결지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노사는 1인당 격려금 50만 원 지급과 내년도 시급 2.6% 인상 등을 내용으로 임급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대형운전원들은 다른 지자체 보다 낮은 임금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월 8만 원 인...
이계상 2020년 09월 26일 -

마스크 착용 의무화..다음달 13일부터 벌금
다음달 13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벌금과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광주시는 실내외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달라고 거듭 강조하고, 계도기간이 끝나는 10월 13일부터는 3백만원 이하의 벌금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2일까지인 계도기간에도 방역조치 위반...
이계상 2020년 09월 26일 -

이른 성묘..전통시장 점차 활기
(앵커) 추석 명절을 앞둔 마지막 주말, 광주 시립묘지에는 이른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손님 방문이 뜸했던 전통시장도 대목을 앞두고 점차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드넓게 펼쳐진 광주 시립묘지에 성묘객들이 듬성듬성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가족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조상...
이계상 2020년 09월 26일 -

영산강 목포쪽 둔치 해양쓰레기 2천톤 수거 지연
지난달 초 집중호우로 영산강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영산강에 있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뒤 건조를 위해 영산강 자전거도로와 둔치 등에 쌓아 놓았지만 1차로 150톤만 처리를 했을뿐 2천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한달 가까이 그대로 남아있어 미관을 해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
김양훈 2020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