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라남도 계란 선별 포장 현장 지도 점검

오는 25일부터 식용란 선별 포장 유통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식용란 선별 포장은 계란의 안전성을 위해 선별과 세척, 살균과 포장 등을 마친 뒤 유통시키는 제도로 일정 규모 이상의 농가는 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위생시설을 반드시 갖춰야 합니다. 전남에서는 해당 농가 69곳 가운데 19곳이 선별포장업 허가를 받았...

전남도교육청, 각 가정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전라남도 교육청이 학교 휴업이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각 학생들의 가정에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꾸러미는 1인당 4만 원 상당의 친환경 곡류와 채소류 등으로 구성되고 이달 말까지 배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 ...

전남농협, 광주신세계 백화점 `농어가돕기 직거래'

전남 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돕기 위해 내일(19일)까지 광주신세계 백화점에서 직거래 장터를 엽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우수한 농산물들을 시중 가격보다 10~50%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광주전남 과학기술인 방사광가속기 유치 지지

광주와 전남 과학기술인들이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를 지지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광주전남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소속 과학기술인들은 성명을 통해 "전국 최하위 수준인 호남권 연구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는 ...

산란기 잉어 수십 마리 하천에서 죽은 채 발견

광주천에서 산란기 잉어 수십 마리가 떼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8) 오전 11시 반 쯤 광주 서구 광천동 광암교 아래 광주천에서 산란기 잉어 40여 마리가 죽어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서구는 어제 내린 비로 광주천 둔치까지 물이 차오르자 산란기를 맞은 잉어들이 수풀로 들어갔다가 빠져 ...

노부부 사는 주택 화재 80대 노인 사망

진도에서 노부부가 사는 집에 불이 나 80대 아내가 숨졌습니다. 어제(17일) 저녁 8시 30분쯤 진도군 조도면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동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5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불이 난 집 안에서는 86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의 남편은 마을에 전기가 끊겨 촛불을 켜놓고 밖에 ...

교육청, 긴급돌봄 귀가 후 거리두기 당부

광주시교육청은 긴급 돌봄 이용 학생들이 귀가 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학급 학교에 당부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긴급 돌봄 이용 학생들이 조기 귀가 이후 다중이용시설에 드나든다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며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생활지도를 강화하라고 학교에 당부했습니다. 또 학부모들에...

해외입국자 전원 시설 격리

광주에 도착하는 해외 입국자의 시설 격리 조치가 오늘부터 확대됐습니다. 광주시는 시설 격리 대상인 해외 입국자의 출발국을 모든 나라로 확대한 오늘, 인천공항을 거쳐 광주에 도착한 해외 입국자 43명을 모두 생활치료센터에 격리시키고 검체 채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2주간 자가격...

광천동 시민아파트 보존 실마리 보이나

(앵커) 5.18 당시 투사회보가 제작되고 윤상원 대변인이 살았던 광주 광천동 시민아파트가 재개발 사업으로 철거될 위기라고 전해드린 적 있죠. 일부지만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들불야학의 산실이자 항쟁지도부 대변인인 윤상원 열사가 한 때 살기도 했고... 5.18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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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