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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 위기극복 긴급구호박스 700개 배포
코로나 19 위기 상황 속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과 의료진들에게 긴급구호박스가 전달됐습니다. 광주은행은 마스크와 핸드워시, 식료품등 19개 품목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박스 200 상자를 전남대병원과 조선대 병원 등 의료진에게 전달했습니다. 또,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광...
이재원 2020년 03월 24일 -

광주*전남 4500억 규모 코로나19 추경 편성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긴급민생경제 안정 추경으로 4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광주시는 중위소득자에 대한 긴급생활자금과 소상공인 융자지원, 음압 병실 확충 등의 예산안이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도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와 화훼농가 지원 사업비 등을 추경안에...
송정근 2020년 03월 24일 -

광주시, '쓰레기 불법수거' 실태조사 착수
광주MBC 보도로 환경단체가 감사를 청구한 환경미화업체 쓰레기 불법 수거에 대해 광주시가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보도로 드러난 동구와 서구 등의 쓰레기 불법 수거와 관련해 모든 자치구의 쓰레기 수거 실태를 파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장 조사와 점검 등을 통해 문제가 확인되면 고발 등...
남궁욱 2020년 03월 24일 -

건조특보 속 화순*곡성서 산불 잇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의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4) 오후 3시 55분쯤 화순군 이양면의 대나무 밭에서 불이 나 0.3헥타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곡성군 곡성읍의 한 야산에서도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로 불이 나 숲 300여 제곱...
남궁욱 2020년 03월 24일 -

홧김에 주택에 불 지른 60대 체포...80대 집주인 사망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택에 불을 질러 8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6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23)밤 11시쯤 자신이 세들어 사는 광주 북구 풍향동의 주택에 술에 취한 채 불을 질러 집주인 89살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울증 등을 앓고 있는 김 씨는 최근 ...
남궁욱 2020년 03월 24일 -

방역 지침 어기는 학원에 '집합금지 행정명령'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 학원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면서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피시방과 노래방처럼 학원도 집합금지를 명령할 수 있다며 사실상 자치단체에 행정명령을 권고했습니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광주에서는 학원과 교습소 4천7백여 ...
윤근수 2020년 03월 24일 -

기아타이거즈 선수 미열 증세로 훈련 중단
기아타이거즈에서 미열을 보인 선수가 나와 진행 중인 훈련이 중단됐습니다. 기아는 오늘(24) 훈련 도중 선 수 한 명이 미열 증세를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하도록 했습니다. 또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중지하고, 모든 선수들을 퇴근시킨 뒤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했고 내일(25)로 예정된 자체 홍...
윤근수 2020년 03월 24일 -

민생당, 동남을 박주선 '컷오프' 재심 의결
민생당이 광주 동남을 선거구에 김성환 후보를 단수 공천하기로 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다시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생당 최고위원회는 오늘(24일) 비공개 회의를 열어 동남을 박주선 의원이 제기한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생당 공관위는 박 의원과 김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와 면접 등...
이계상 2020년 03월 24일 -

4.15총선 정당 전략..민중당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정책과 공약을 집중 점검하는 기획 시리즈,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한 정당을 표방하는 민중당의 총선 전략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민중당은 옛 통합진보당을 계승하는 진보정당입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주전남 지역구 6곳에 후보...
이계상 2020년 03월 24일 -

민식이법 시행 D-1..
(앵커) 내일부터 이른바 '민식이법'이 시행됩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여기서 사고를 내면 최고 무기징역까지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입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 제한속도가 30km임을 알리는 표지판과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이지...
우종훈 2020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