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철도 노조 파업 나흘째 호남선 큰 혼란 없어

철도 노조의 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주말까지 겹쳤지만, 파업 소식이 미리 알려져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철도노조원들의 파업으로 오늘 하루 광주 송정역에서 용산으로 가는 고속철도 5편의 운행이 중지되고, 용산에서 광주송정역으로 운행 예정이었던 5편도 취소됐습니다. 또, 광주역과 광...

금융 점포의 진화..

◀ＡＮＣ▶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은행 점포의 상식을 뒤집은 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입출금과 대출 업무에만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저신용자들을 위한 적극적인 컨설팅에 나선 건데요. 이재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51년전 첫 문을 열었던 옛 광주은행 본점. 반세기가 지난 후에 또 다시 개소식이...

포근한 날씨, 유명산 단풍 인파 몰려

포근한 가을 날씨를 보인 주말을 맞아 유명산에는 마지막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애기 단풍으로 유명한 장성의 백양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객들이 찾아 물에 비친 단풍나무와 백암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또, 무등산과 지리산등 유명 산에도 수많은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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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여수, 제철 맞은 남해안 굴, 출하 시작

◀ＡＮＣ▶ 김장철을 앞두고 남해안에서는 굴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연이은 태풍 등으로 지난해보다는 생산량이 적지만, 어촌 마을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강서영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가막만을 끼고 있는 여수시 돌산읍 앞바다. 853ha의 굴 양식장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해가 채 뜨지 않은 이...

화순, 전라남도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앵커) 학교에 갈 아이들이 줄면서 농어촌지역에서는 학교가 문을 닫을까봐 걱정입니다. 이때문에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폐교를 막기 위해 스쿨택시에 공짜 집까지 여러 대안들을 시도하고 있는데 일단 반응은 괜찮다고 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택시가 좁고 굽이진 시골길을 달려 산골짜기 한 마을에 도...

목포, 세월호 특수단 압수수색..구조과정 집중될 듯

◀ＡＮＣ▶ 검찰 세월호 특별수사단이 해경 본청과 서해해경청, 목포해경 등을 전방위로 압수수색했습니다. 해경의 구조과정과 지휘체계를 전반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검찰 '세월호 참사 특수단'이 목포해경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사 2명과 수사관 등 10여명...

전라남도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앵커) 학교에 갈 아이들이 줄면서 농어촌지역에서는 학교가 문을 닫을까봐 걱정입니다. 이때문에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폐교를 막기 위해 스쿨택시에 공짜 집까지 여러 대안들을 시도하고 있는데 일단 반응은 괜찮다고 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택시가 좁고 굽이진 시골길을 달려 산골짜기 한 마을에 도...

'윤창호법'때만 '반짝' 고개드는 음주운전

(앵커)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최근 1년 사이에 잇따라 시행됐지만 경찰 통계를 보면 효과는 반짝 한두 달 뿐이었습니다. 오늘 새벽 광주에서만 충돌과 추락,역주행 등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새벽 시간,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천천히 움직입니다. 그러더...

전라남도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

(앵커) 학교에 갈 아이들이 줄면서 농어촌지역에서는 학교가 문을 닫을까봐 걱정입니다. 이때문에 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폐교를 막기 위해 스쿨택시에 공짜 집까지 여러 대안들을 시도하고 있는데 일단 반응은 괜찮다고 합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택시가 좁고 굽이진 시골길을 달려 산골짜기 한 마을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