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불법 건물 고발에 건축주도 관계당국도 당혹
(앵커) 광주의 한 건축사가 최근 몇년 동안 광주 전 지역을 돌며 불법 건축물을 검찰에 고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6백여건에 이르는데요. 해당 건축주들은 불법은 맞지만 너무하다는 입장이고, 경찰과 구청도 고발건 처리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며 당혹해 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의 한 원룸...
송정근 2015년 01월 24일 -
"불나도 소방차 들어가기 어려워요"
(앵커) 130여명의 사상자가 났던 경기도 의정부 화재 사건은 소방차의 현장 진입이 어려워 피해가 커졌습니다. 소방차 진입하기 어려운 아파트가 광주에 11곳...약 만명의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재출동 화재출동 학운 관내에 화재 출동 있습니다." 출동 지령과 함...
송정근 2015년 01월 23일 -
"불나도 소방차 들어가기 어려워요"
(앵커) 130여명의 사상자가 났던 경기도 의정부 화재 사건은 소방차의 현장 진입이 어려워 피해가 커졌습니다. 소방차 진입하기 어려운 아파트가 광주에 11곳...약 만명의 시민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재출동 화재출동 학운 관내에 화재 출동 있습니다." 출동 지령과 함...
송정근 2015년 01월 23일 -
보성, 디지털 시대 손으로 중독되는 '필사'
(앵커)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 때문에 펜이나 연필로 글씨를 직접 쓸 기회가 줄고 있죠. 그런데 10권짜리 대하소설을 직접 원고지에 베껴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소설 태백산맥을 쓰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언제 떠올랐는지 모를 그믐달이 동녘 하늘에 비스듬히 걸려 있었다'. 8백만부가 넘게 ...
송정근 2015년 01월 21일 -
보성, 디지털 시대 손으로 중독되는 '필사'
(앵커) 요즘 컴퓨터나 스마트폰 때문에 펜이나 연필로 글씨를 직접 쓸 기회가 줄고 있죠. 그런데 10권짜리 대하소설을 직접 원고지에 베껴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소설 태백산맥을 쓰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언제 떠올랐는지 모를 그믐달이 동녘 하늘에 비스듬히 걸려 있었다'. 8백만부가 넘게 ...
송정근 2015년 01월 21일 -
"경찰 없어도 신호 위반하면 걸린다"
(앵커) 경찰관 안 보인다고, 혹은 단속 카메라가 없다고 교통 법규를 위반했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입니다. 블랙박스 보급이 늘어나면서 공익 신고가 부쩍 늘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직장인 오 모씨는 최근 경찰서에 출석하라는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오씨가 지난해 12월 광주 봉선동에서 지시등을 켜...
송정근 2015년 01월 13일 -
"경찰 없어도 신호 위반하면 걸린다"
(앵커) 경찰관 안 보인다고, 혹은 단속 카메라가 없다고 교통 법규를 위반했다가는 낭패보기 십상입니다. 블랙박스 보급이 늘어나면서 공익 신고가 부쩍 늘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직장인 오 모씨는 최근 경찰서에 출석하라는 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오씨가 지난해 12월 광주 봉선동에서 지시등을 켜...
송정근 2015년 01월 13일 -
구례, 여전히 돈 걷는 지리산 천은사
◀앵 커▶ 전남 구례 천은사가 지리산 탐방객들에게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2년 전 대법원이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몇년째 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리산 성삼재를 올라가기 위해서 이용하게 되는 861번 지방도로. 천은사 입구에 다다르자 매표소 직원이 차를 세우고 입장료를 받습니...
송정근 2015년 01월 11일 -
구례, 여전히 돈 걷는 지리산 천은사
◀앵 커▶ 전남 구례 천은사가 지리산 탐방객들에게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2년 전 대법원이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몇년째 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리산 성삼재를 올라가기 위해서 이용하게 되는 861번 지방도로. 천은사 입구에 다다르자 매표소 직원이 차를 세우고 입장료를 받습니...
송정근 2015년 01월 11일 -
여전히 돈 걷는 지리산 천은사
◀앵 커▶ 전남 구례 천은사가 지리산 탐방객들에게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2년 전 대법원이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지만 몇년째 시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리산 성삼재를 올라가기 위해서 이용하게 되는 861번 지방도로. 천은사 입구에 다다르자 매표소 직원이 차를 세우고 입장료를 받습니...
송정근 2015년 0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