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한중FTA 타결-1..농민들 "해고통보다"
(앵커) 나라간의 자유무역협정은 주고받는 성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얻는 게 있으면 내주는 것도 있습니다. 한중 FTA의 경우는 농업분야가 잃는 것에 해당합니다./// 정부는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자평하고 있지만 농민들은 농사짓지 말라는 얘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5년...
송정근 2014년 11월 10일 -
혁신도시-1..한국전력 '오늘은 이사하는 날'
◀앵 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나주로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기업 규모가 크다보니 짐을 옮기는 데만 한달 가까이 걸린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한동안 휑했던 신사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습니다. 트럭에서 책상이 쉴새없이 내려지고, 건물 안은 이삿짐을 옮기는 직원들로 북적입니다. 앞으로 생활할 ...
송정근 2014년 11월 08일 -
혁신도시-1..한국전력 '오늘은 이사하는 날'
◀앵 커▶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이 나주로 이사를 시작했습니다. 기업 규모가 크다보니 짐을 옮기는 데만 한달 가까이 걸린다고 합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한동안 휑했던 신사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띄었습니다. 트럭에서 책상이 쉴새없이 내려지고, 건물 안은 이삿짐을 옮기는 직원들로 북적입니다. 앞으로 생활할 ...
송정근 2014년 11월 08일 -
보성, 소 경매제 허점 이용한 사기꾼들
(앵커) 소를 사고 팔려는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소 경매 시장에서는 소 값을 후불제로 계산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 점을 악용해 소만 낙찰받고 달아난 사기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새벽 보성의 한 소 경매 시장. 경매장에 나타난 세 남성은 소 9마리를 3천 5백만원에 낙찰받았습...
송정근 2014년 11월 05일 -
보성, 소 경매제 허점 이용한 사기꾼들
(앵커) 소를 사고 팔려는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소 경매 시장에서는 소 값을 후불제로 계산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 점을 악용해 소만 낙찰받고 달아난 사기꾼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9월 새벽 보성의 한 소 경매 시장. 경매장에 나타난 세 남성은 소 9마리를 3천 5백만원에 낙찰받았습...
송정근 2014년 11월 05일 -
보성, '무논 점파' 농촌의 새로운 대안 될까?
(앵커) 기존에 있는 모내기 농법과 달리 직접 논에 볍씨를 뿌리는 농법이 시도 됐는데 이번에 수확해 보니 생산비와 병해충도 절감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콤바인이 누렇게 익은 벼를 베며 바삐 움직입니다. 이 논의 벼는 모내기 농법이 아닌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키운 이른바 무논 점...
송정근 2014년 10월 25일 -
보성, '무논 점파' 농촌의 새로운 대안 될까?
(앵커) 기존에 있는 모내기 농법과 달리 직접 논에 볍씨를 뿌리는 농법이 시도 됐는데 이번에 수확해 보니 생산비와 병해충도 절감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콤바인이 누렇게 익은 벼를 베며 바삐 움직입니다. 이 논의 벼는 모내기 농법이 아닌 논에 직접 볍씨를 뿌려 키운 이른바 무논 점...
송정근 2014년 10월 25일 -
영광,환경단체, "비상방재구역설정에 적극 나서라"
(앵커) 방사능이 누출되면 피해가 미칠 수 있는 범위를 방사능 비상계획구역이라고 합니다. 이 구역에서는 대피소를 만들고, 방호물품도 구비해야 하는데 구역을 재설정하는 과정에서 자치단체가 나몰라라 한다며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환경단체가 한빛 원전 앞에서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냅...
송정근 2014년 10월 21일 -
영광,환경단체, "비상방재구역설정에 적극 나서라"
(앵커) 방사능이 누출되면 피해가 미칠 수 있는 범위를 방사능 비상계획구역이라고 합니다. 이 구역에서는 대피소를 만들고, 방호물품도 구비해야 하는데 구역을 재설정하는 과정에서 자치단체가 나몰라라 한다며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기자) 환경단체가 한빛 원전 앞에서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냅...
송정근 2014년 10월 21일 -
영광, 고장부위도 모른 한빛원전
(앵커)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가동을 멈춘 한빛원전 3호기, 알면 알수록 어처구니 없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방사능 수치가 올라가서 원자로 증기발생기 밸브를 잠궜는데 엉뚱한 밸브를 잠근 것입니다. 진짜 고장난 부위를 찾는 데는 9시간이나 걸렸고 게다가 이 사실을 사흘이나 지난 뒤에야 민간감시단에 알렸습니...
송정근 2014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