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산불 관련 사전 예고 기동단속

산불관련 위험 행위에 대해 사전 예고적 단속이 실시됩니다.산림청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산불 예방을 위해 기동 단속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단속 내용은 산림 인접지에서 무단 불놓기 행위와무단 취사, 입산 통제구역 무단 입산과 화기.인화물질 입산 금지 위반 행위 등입니다.

소규모 시설 수해 복구 부진

전남 지역 소규모 시설의 수해복구 사업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지난해 수해를 입은 도내 소규모 시설 755군데 가운데 67개소가 아직 복구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이가운데 23개 시설은 진척률이 50% 미만이어서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반복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전라남도는 추진 상황이 50...

다음 달까지 도로 시설물 일제 정비

광주시가 도로시설물에 대한일제 정비에 나섭니다.광주시는 다음 달 10일까지5천 2백여 도로 노선을 대상으로도로 포장면과 배수 시설 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할 예정입니다.정비 대상은 겨울 동안 제설작업을 위한 모래 살포 등으로 더러워진 도로 포장면이나, 도로 비탈면의 낙석우려 지역 등입니다.광주시는 다음 달...

사스 여파 여권 발급 건수 절반수준 감소

사스 즉 급성 호흡기 증후군의 여파로여권 발급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발급된 여권은 1600건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동안2천 8백건 이상의 여권이 발급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 줄어든 것입니다.특히 지난 1,2월만해도 광주시의 여권 발...

소비자 상담 절반이 해약*해지 관련

소비자 보호센터 등에 접수되는소비자 상담의 절반 정도가 해약이나 해지와 관련되는 상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광주시가 매달소비자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지난 달 해약이나 해지 관련 상담이 전체 상담 건수의 50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다음으로는 제품의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전체 상담건수의 20 퍼센트를 차...

정보화 지원 사업 신청

전라남도는행정자치부가 시행하는 정보화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 농업관과 농산물 전자 상거래 그리고 농가홈페이지 구축을 정보화 사업으로 확정해내일 행자부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 3가지 정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수 있게 ...

율촌 1산단 서남권 전진기지로

율촌 제 1지방산업단지가 서남권의 전진기지로 개발됩니다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부지 활용을 위한 용역에 들어가는 한편 철도차량 정비창등 고용 유발효과가 큰 기업유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특히 산단내 중소기업용 부지에는 산업자원부와 공동으로 기술화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에 율촌...

양식어민 첫 대규모 집회

양식어민들이 사상처음으로 전국규모의 항의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서남 해수어류 양식 수협은 여수와 완도,통영등 전국의 양식어민 조합원 천여명과 함께 오는 18일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집회를 갖고 위기에 놓인 바다양식산업에 대한 정부당국의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양식어민들은그동안 당국에 꾸준...

장기 발전 계획이 필요

광양항이 동북아 물류거점으로거듭나기 위해서는2020년을 목표로 한장기 발전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광양항의 물동량 전망은2016년 천311만TEU.2020년에 천693만 TEU에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그러나 현재 2011년까지 계획돼 있는광양항의 시설 규모는913만 TEU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와 관련해 ...

돼지고기 소비 안정세

돼지콜레라 여파로 위축됐던 돼지 고기 소비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산지 돼지 값은 백킬로그램 기준으로 평균 16만5천원으로 돼지 콜레라 발생 이전 한달 평균 14만원에 비해 2만 5천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콜레라 발생이후 이동제한에 묶였던돼지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