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교원 투*개표 차출 여전

이번 제3회 지방선거에도 상당수의 교원들이 투개표 업무에 동원될 예정이어서 일선 학교마다 수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투개표요원으로 참여하게될 일선 대학과 학교 교원은 천 3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투개표 요원의 15 퍼센트로 선관위측은 이에대해 과...

선관위24시간감시체제돌입

지방선거를 하루앞두고 시도선거관리위원회가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24시간 감시체제에 들어갔습니다 ◀ＶＣＲ▶ 선거관리위원회는 막판 우열을 가리기 힘든 지역을 중심으로 금품제공과 흑색선전이 난무할 것으로 보고 비상감시망을 운영하는등 특별단속에 돌입했습니다 특히,선관위는 선거운동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행위...

지방선거개표시간빨라져

6.13 지방선거개표작업에는 첨단 개표기가 투입돼 광역.기초단체장의 경우 자정 이전에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ＶＣＲ▶ 시.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전남 모든 개표소에 첨단 개표기를 배치해 거의 동시에 개표작업이 완료되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시장과 도지사의 당락은 13일 밤 10시쯤 가려지고 기초...

선관위24시간감시체제돌입

지방선거개표시간빨라져

<지방선거 현장>도지사 후보끼리 맞고소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두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벌인 언쟁이 맞고소 사태로 번지고 있습니다. 무소속 송재구후보는 한나라당 황수연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허위발언으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황후보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송후보측은 "광양컨테이너 부두는 송후보가 전남도 기획실장 재직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

저가농산물 신고 적발

실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수입 농산물을 신고한 곳에 수십억원의 추징금이 부과됐습니다. ◀ＶＣＲ▶ 관세청은 중국산 콩나물 콩 6천7백톤을 수입하면서 정상가격인 톤당 400불보다 훨씬 낮은 150불로 신고한 y업체 대해 76억여원을 추징했습니다. 농산물의 저가 수입 혐의로 1개 업체에서 이처럼 많은 금액을 추징하기는 ...

승합차-트럭 충돌 선거운동원 3명 부상

오늘 오후 3시10분쯤 무안군 청계면 도대리앞길에서 전남도지사 후보 S씨의 선거운동원이 탄 봉고승합차가 마주 오던 포토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봉고차 운전자 50실 홍용표씨와 함께 타고 있던 45살 박정순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90도 가까이 ...

위장병 가벼이 여기다간 큰일

속쓰림과 소화불량 같은 위장병은 우리나라 사람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위암으로 악화돼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의 위장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빈도가 선진국보다 훨씬 높아 위장질환의 악화를 가속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장병을 예방하기...

변호사회 중기 고문제도 도입

광주지방 변호사회가 중소기업 고문 변호사제도를 운영합니다. ◀ＶＣＲ▶ 광주지방 변호사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에 모두 10만개에 이르는 중소기업이 있지만 대부분 고문 변호사가 없어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희망하는 기업체가 연간 고문료 50만원을 부담했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