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사랑하는 우리 큰딸 생일이예요~
8월 21일은 사랑하는 우리 큰딸 다혜의 생일이예요~
벌써 세상에 태어난지 48개월이 되었네요~
세상 누구보다 축하해주고 싶어요~~
이제 5살이 된 우리 다혜가 엄마랑 같이 쇼핑도 다닐만 하고, 어딜 가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데..
동생때문에 엄마랑 함께할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속상한가봐요...
다혜야 엄마랑 마트갈까?? 백화점 갈까?? 하면 너무나도 좋아하면서 나 마트갈래~ 나 엄마랑 백화점 갈래~ 라고 말하는 다혜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어요..
장보면서도 다혜는 엄마랑 마트오니까 너~~무 좋다~~ 라고 몇번이나 말하거든요~~~
가끔씩은 이제 겨우 세상에 태어난지 48개월밖에 안된 아가에게 제가 너무 많은걸 바랄때가 있어요...
저의 바램대로 되지 않을때, 혼내기도 하고..울리기도 하는데....
그러면 안되는데...하면서도 야단맞고 우는 다혜를 보면서 미안할때가 있네요....
그래도 우리딸이 이렇게 커서 자기 생각을 표현하기도 하고, 동생이랑 놀아주는걸 보면 기특하기도 한답니다...
이제 18개월된 동생을 잘 챙기거든요~~~
다혜야~ 생일추카해~
항상 건강하고, 무슨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길 바래~
엄마 아빠가 많이 사랑해♥
언니~ 우리 다혜 예쁜 선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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