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시부모님 생신 축하
무더위 속에 오늘은 말복이자 입추인데 비가 내리내요.
저는 장성 삼계면 중앙의원에 근무하는 윤경숙입니다.
제가 아이디가 없어서 애아빠 아이디로 로그온했내요.
그런데 오늘은 저희 시아버님에 생신이시고 이틀 후인 토요일에는 시어머님 생신이라 축하드리고 싶어서 사연을 띄웁니다.
요즘에 밭일과 고추따시느라 힘드시게 일하실텐데 오늘은 비가 와서 쉬고 계실것 같아요
어느 부모님이나 자식 사랑과 시골 생활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저희 부모님들도 참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자식들이 다 장성하여 결혼도 하고 안정적인 생활들을 하고 있어 힘들게 일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자식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주고 싶으셔서 아프시다고 하시면서도 농사일을 하시는 부모님을 뵐때면 자주 찾아 뵙지 못한 죄스러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합니다.
저는 그제 애 아빠랑 찾아뵙고 점심을 합께 하고 왔습니다만 오늘은 하루 아무 일도 하지 마시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항상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아버님 홍종수님과 시어머님 장백순여사님에 생신을 진심으로 큰며느리가 축하드리며 토요일날 어머님 생신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혹시 방송이 된다면 많이 기뻐하실 것 같아 사연을 적어봅니다.
점심은 몸에 좋은 걸로 드셨죠?
무더위에 홍진선 진행자님 오연지작가님 함께 하시는 스텝 여러분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방송 계속 부탁드립니다.
시부모님 사시는 곳은 전남 함평군 대동면 강운리 송산부락입니다.
전화번호는 061-324-1320
아버지 홍종수 010-2579-1320
어머니 장백순 010-2246-1320
윤경숙 010-6622-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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