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저희 신랑 32번째 생일 축하해주세요 :)
매일 카톡에서 만나다 이렇게 게시판에 쓸려니 뭔가 어색하네요!!
다름이 아니라 낼은 사랑하는 저희 신랑의 32번째 생일이예요^^
결혼하고 딱 일년동안 정말 신나게 놀러다니고 신혼 즐기다
계획대로 일년후에 임신하고, 임신하고 출근하느랴 힘든 절 위해서
친정집에서 하루,이틀 지내다가, 신랑권유로 아예 친정집으로 들어와서 살았죠^^
덕분에 편하게 임신기간 보내고, 출산후에도 워킹맘이다보니아기 때문에 아직 같이 살고있는데요
솔직히 불편하고 힘들법도 한데 오히려 너무 좋고 감사하다며,
저녁이면 친정아빠와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술한잔씩 하고, 친정엄마 우리딸 봐주시느랴 힘들다고 설거지도 해주고,
어깨도 주물러 주고 하는거보면 참 좋은사람 참 따뜻한 사람이랑 결혼잘했다싶어요 :)
이제 담달이면 우리가족 독립하게 되는데요!
서방~~그동안 고생많이 했구요 :)
우리 세가족 늘 그랬듯이 웃으면서 즐겁게 살자!!
32번째 생일 너무 축하하고요!!사랑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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