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우쥬플리즈 골라주세요~~

[익명 부탁드립니다.아내가 정희를 늘 애청하기때문입니다~가명 배르샤]
얼마전부터 회사에서 수당을 현금으로 주고 있습니다.

아내는 수당이 현금으로 나오는걸 전혀 모르고 통장으로 들어가는 돈이

월급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구요.

아내가 따로 용돈을 주긴 하지만, 늘 돈에 쪼달리다보니

수당을 제가 쓰고 싶다는 충동에 마구마구 쌓이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사고 싶은 물품도 있고, 친구들 만나 소주한잔 해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런데 요즘 아내도 무척 힘든가봅니다.

아이 분유와 기저기값,부모님 용돈에 대출이자까지...

빠듯한건 아는데.. 몇푼안되는 수당[년 4회,금액:20만원]...제가 쓰고싶은 맘이 더 크네요.

제가 못난건지도 모르지만.. 정말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앞전에 제 아내가 남편 용돈 관련하여 우쥬 플리즈에 사연 남겼는데...이젠 저도 살기 위해 어쩔수 없네요..ㅋㅋㅋ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현대@101동 1306호 010-720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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